워싱턴, 5월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스트코 홀세일(Costco Wholesale)이 회원제 창고형 매장에서의 식품과 생필품 수요에 힘입어 3분기 미국 동일매장 매출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동일매장 매출은 같은 매장을 기준으로 한 매출 증가율을 뜻한다. 신규 점포나 폐점의 영향을 배제해 기존 매장의 영업 실적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다. 가스 판매를 제외한 코스트코의 3분기 미국 비교매출은 6.8% 증가해,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6.13% 증가를 웃돌았다. 비교매출은 영어로 ‘comparable sales’ 또는 ‘same-store sales’로 불리며, 유통업계에서 소비자 수요와 매장 경쟁력을 평가할 때 널리 활용된다.
이번 수치는 인플레이션 부담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식료품과 필수품을 중심으로 지출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회원권 기반의 대형 창고형 매장 구조를 가진 코스트코는 대량 구매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이번 기사에 포함된 수치는 미국 시장에 한정된 3분기 동일매장 매출이며, 전체 분기 실적이나 순이익, 총매출 등 다른 재무 지표는 제시되지 않았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러한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이 향후 소비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코스트코의 경우 필수 소비재 비중이 높아 경기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가솔린 판매를 제외한 수치가 기대를 웃돌았다는 점은 핵심 상품군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에도 식품과 생활필수품 중심의 소비가 유지될 경우 대형 유통업체의 매출 방어력은 계속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 매장 특성상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바탕으로 식품과 생필품 수요를 꾸준히 흡수하고 있다.
기사 요약하면, 코스트코는 5월 28일 발표된 3분기 미국 동일매장 매출에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 가스 판매를 제외한 미국 비교매출은 6.8% 증가해 LSEG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 6.13%를 상회했다. 이는 회원제 창고형 매장에서 식품과 필수품 수요가 견조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동일매장 매출은 기존 점포의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유통업계의 경기 판단에도 중요한 참고 자료다. 이번 결과는 코스트코의 방어적 소비재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