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레버리지 축소 반영해 FTAI 항공 신용등급 상향

무디스가 FTAI Aviation Ltd.(NYSE:FTAI)의 신용등급을 레버리지 축소를 반영해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화요일 FTAI Aviation의 기업신용등급을 Ba2에서 Ba1로 올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회사인 Fortress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 Investors LLC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등급도 Ba2에서 Ba1로 상향했고, 우선주 등급은 B1(하이브리드)에서 Ba3(하이브리드)로 올렸다. 두 회사의 등급 전망은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변경됐다.

2026년 5월 19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상향은 회사의 수익성 있는 항공우주 애프터마켓 제품 사업과 항공기 리스 사업, 낮아진 레버리지, 그리고 전략의 규율 있는 실행을 반영한 것이라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FTAI Aviation은 전 세계 에어버스와 보잉 협동체 항공기를 구동하는 CFM56 항공기 엔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약 180대의 V2500 엔진도 보유하고 있다. 기업의 부채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레버리지는 2026년 3월 31일 기준 약 3.0배로, 1년 전의 3.7배에서 낮아졌다. EBITDA는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레버리지 배수는 기업의 차입 부담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회사는 전 세계의 정비·수리·운영(MRO) 시설을 인수하며 서비스 역량도 확대해 왔다.

FTAI Aviation은 2025년 Strategic Capital Initiative(SCI)를 출범시켰다. 이는 약 60억 달러의 자본을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자금 조달 수단으로, 도이체방크, 아폴로 및 기타 투자자들이 자금을 댄다. SCI는 리스 중인 항공기 인수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며, FTAI Aviation은 이 자산을 관리하고 해당 차량에 19.0% 지분을 보유한다. 또한 FTAI Aviation은 차량의 자산을 감독하는 대가로 운용보수와 성과보수를 받으며, SCI가 보유한 엔진에 대해서는 엔진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디스는 이 같은 전략 전환이 기회주의적 자산 매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현금흐름 창출을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FTAI Aviation은 항공우주 제품 부문의 재고 확충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26년 자유현금흐름이 약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2031년 4월 만기인 최근 증액된 20억2500만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가 전액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뒷받침하고 있다. 회전신용한도는 필요할 때 반복적으로 자금을 빌리고 갚을 수 있는 기업 신용공여로, 단기 유동성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디스의 안정적 전망은 FTAI Aviation이 자본 집약도가 낮은 사업 모델로 계속 전환하고, 강한 유동성을 유지하며, 목표 레버리지 수준을 지키리라는 기대를 반영한다. 무디스는 회사가 부채 대비 EBITDA 레버리지를 3.0배 미만으로 유지하고 투자등급 수준의 자본구조에 대한 의지를 지속할 경우 등급이 추가 상향될 수 있다고 봤다. 반대로 레버리지가 4.0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지속되거나 유동성이 약화될 경우 등급은 하향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FTAI Aviation의 재무구조 개선이 시장에서 신용도 재평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차입 비용과 자금 조달 여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핵심 정리 무디스는 FTAI Aviation의 레버리지 축소, 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 SCI를 통한 자본 경량화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회사는 엔진·애프터마켓·리스 사업을 축으로 현금흐름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신용등급과 자금조달 비용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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