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SCHE(스왑 이머징 마켓 주식 ETF)는 낮은 운용보수(0.07%)와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2.7%)을 제공하며 신흥국 종목에 광범위하게 투자하는 반면, NZAC(SPDR MSCI ACWI Climate Paris Aligned ETF)는 기후 중심의 ESG 스크리닝을 적용해 개발국과 신흥국을 모두 포함하는 글로벌 노출을 제공하나 기술주 편중(약 30%)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투자 목적을 충족한다.
2026년 4월 2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두 ETF는 모두 광범위한 주식시장 노출을 표방하지만 운용 정책과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본질적으로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 SCHE는 신흥국(이머징 마켓)에만 집중하고, NZAC는 개발국과 신흥국을 아우르면서 ‘기후·파리 정렬(Climate Paris Aligned)’ ESG 스크리닝을 적용한다.
핵심 포인트(요약)
· SCHE는 수수료가 더 낮고 배당수익률이 높다.
· NZAC는 ESG(기후) 스크리닝을 적용해 포트폴리오 구성에 변화를 주며 기술주 편중이 강하다.
· SCHE는 보유 종목 수가 훨씬 많고 양대 펀드 모두 최근 1년간 S&P 500을 뒤따랐다.
스냅샷(비용·규모)
두 펀드의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SCHE(슈왑 이머징 마켓스 주식 ETF)의 운용사: Schwab, NZAC(SPDR MSCI ACWI Climate Paris Aligned ETF)의 운용사: State Street SPDR. 주요 수치로는 운용보수(Expense ratio)가 SCHE 0.07% 대 NZAC 0.12%로 SCHE가 더 저렴하다. 1년 수익률(2026-04-22 기준)은 SCHE가 32.5%, NZAC가 30.4%였다. 배당수익률은 SCHE 2.7%, NZAC 1.8%로 SCHE가 높다. 베타(Beta, S&P 500 대비 변동성)는 SCHE 0.58, NZAC 0.95로 SCHE의 시장 민감도가 낮다. 운용자산(AUM)은 SCHE가 $124억, NZAC가 $1.865억이다.
용어 설명
ETF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로 주식처럼 거래되는 투자상품이다.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펀드를 운용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 비율을 뜻해 장기 수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베타(Beta)는 특정 자산의 수익 변동성이 기준지수(S&P 500) 대비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낸다(1보다 크면 더 변동적).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일정 기간 중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의 최대 손실 비율이다. AUM(운용자산총액)은 펀드가 운용하는 전체 자산 규모다. ESG 스크리닝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기준을 적용해 투자대상에서 일부 기업을 제외하거나 선별하는 방법을 말한다.
성과 및 위험 비교
5년간 최대 낙폭은 SCHE -35.73%, NZAC -27.65%로 나타났다. 5년간 1,000달러의 성장(총수익 기준)은 SCHE가 약 $1,325, NZAC가 약 $1,305로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들 수치는 포트폴리오 구성, 지역 노출, 섹터 편중에 따라 향후 변동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포트폴리오 구성(무엇을 담고 있나)
NZAC는 기후 중심의 ESG 스크리닝이 적용된 글로벌 지수를 추종한다. 총 672개 종목기술(약 30%)의 비중이 높고 현금 및 금융 섹터에 주목할 만한 비중을 가진다. 상위 보유종목으로는 Nvidia Corp (NVDA), Apple Inc (AAPL), Microsoft Corp (MSFT)가 포함되어 있다. 펀드 설정 이후 가동 기간은 약 11.4년으로 ESG 성향 투자자에게 비교적 안정된 역사적 데이터 제공이 가능하다.
반면 SCHE는 오직 신흥국에 중점을 둔다. 보유 종목수는 2,200개 이상으로 넓은 분산을 제공하며 섹터 비중은 기술 27%, 금융서비스 22%, 경기소비재 11% 등이 선두를 이룬다. 상위 보유종목은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2330.TW), Tencent Holdings Ltd (0700.HK), Alibaba Group Holding Ltd (9988.HK)이다. SCHE는 ESG 스크리닝을 별도로 적용하지 않는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해석
두 펀드는 광범위한 주식 노출을 제공하지만 목적이 다르다. SCHE는 신흥국 집중·극저비용·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 대만·중국·한국 등 신흥 경제권에 저비용으로 폭넓게 접근하려는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반면 NZAC는 개발국 포함의 글로벌 노출과 기후(파리협정) 정렬 ESG 스크리닝을 제공하므로, 환경 관련 기준을 중시하면서도 기술주 비중을 수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맞다. 다만, NZAC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실질적으로 미국 대형 기술주 중심의 성장형 펀드와 유사한 거동을 보일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실용적 고려사항
1) 비용의 복리효과: 운용보수 차이(0.07% vs 0.12%)는 장기투자에서 누적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2) 배당수익률: SCHE의 2.7% 배당은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3) 섹터 및 지역 리스크: SCHE는 신흥국 관련 정치·통화·무역 리스크에 민감하며, NZAC는 기술주 및 미국 주식시장 움직임에 더 민감할 가능성이 크다. 4) 유동성·규모: AUM에서 SCHE가 훨씬 크므로 거래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향후 가격 및 경제 영향에 대한 체계적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과 외부환경을 바탕으로 각 펀드가 향후 자산가격에 어떤 영향을 받을지 구조적으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글로벌 금리·달러 흐름은 신흥국 자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은 SCHE의 기초자산(신흥국 주식)에서 자금 유출과 변동성 확대를 촉발할 수 있다. 둘째, 미국 기술주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은 NZAC의 단기 성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NVidia, Apple, Microsoft 등 상위 보유종목의 실적 둔화나 규제 리스크는 NZAC의 수익률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셋째, 기후 정책 강화와 ESG 규제는 NZAC에 구조적 수요를 제공할 수 있으나 동시에 특정 산업(예: 화석연료 관련 기업)의 제외·비중 축소로 인한 섹터 재편 리스크를 동반한다. 넷째, 지역별 경기 회복 속도가 다르면 투자자 선호가 이동하여 두 펀드 간 상대 성과가 변동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투자자는 무엇을 해결하려는지(신흥국 노출 극대화 vs 기후·ESG 기준을 따른 글로벌 분산)를 명확히 한 뒤 비용·배당·섹터·지역 리스크를 비교해 선택해야 한다. 두 펀드 모두 정답은 아니며, 포트폴리오 내 역할에 따라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추가 정보 및 공시
원문 보도는 해당 시점의 포트폴리오 구성과 수치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기사 내 인용된 인물 및 기관 관련 정보로는 Seena Hassouna가 Apple과 Nvidia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The Motley Fool은 Apple, Microsoft, Nvidia에 포지션을 보유·추천한다. 또한 The Motley Fool의 공시정책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다. 본 보도는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펀드의 구성·비용·수익률·리스크를 정리·분석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