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 은퇴’를 시작하는 것은 삶의 목표를 재조정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변혁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완전한 은퇴와 달리 마이크로 은퇴는 일정 기간 후에 다시 돌아갈 계획을 갖고 일시적으로 일을 쉬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Tax Crisis Institute의 데이나 로널드는 이 개념이 완전히 일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직업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전략적인 직업의 일시 중단이라고 설명하였다. 마이크로 은퇴가 본인에게 적합한지 판단하려면 생활 방식과 책임의 임시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력한 재정 기반이 필요하다
FinlyWealth의 공동 창업자이자 금융 전문가인 아비드 살라히는 고객의 마이크로 은퇴 준비 여부를 평가할 때, 비상금과는 별도로 12개월의 생활비를 저축했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는 고객들이 커리어 휴식 기간 동안 자금을 부족하게 하지 않기 위한 방패가 된다고 한다.
건강 보험 계획
살라히는 또한 마이크로 은퇴를 성공적으로 누비는 고객들은 건강 보험 전략을 잘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1년 휴식 기간 동안 의료비로 15,000~20,000달러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추가 재정 준비 단계
마이크로 은퇴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고이자 부채를 없애야 한다고 살라히는 조언하였다. 마이크로 은퇴자들은 대개 두 세 가지의 수동 소득원(예: 배당 포트폴리오, 임대 부동산 또는 컨설팅 계약)을 통해 기본 비용의 30~40%를 충당한다고 한다.
하이엔드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준비한 실제 사례에서 살라히는 최근 14개월간의 마이크로 은퇴를 계획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작업했다. 그녀는 임대 부동산과 배당 주식을 통해 수동 소득을 창출하며 생활비의 45%를 충당했고, 휴식 기간 동안 여행하며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 후 연봉 22% 인상을 받으며 업무에 복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