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단스크, 5월 27일(로이터) – 폴란드 최대 비디오게임 개발사 CD 프로젝트가 자사의 대표작 “더 위처 3: 와일드 헌트(The Witcher 3: Wild Hunt)”의 세 번째 스토리 확장팩을 2027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수요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회사의 차기 대형 신작이 나오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6년 5월 27일,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확장팩의 제목은 “송스 오브 더 패스트(Songs of the Past)”로 정해졌으며,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콘솔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게임의 중심 인물인 게롤트 오브 리비아가 이번 확장팩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CD 프로젝트는 전했다.
‘더 위처 3: 와일드 헌트’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플레이어가 주인공을 조종해 방대한 세계를 탐험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장르의 대표작이다. 이번 세 번째 확장 콘텐츠는 기존 게임의 수명을 더 늘리고, 팬층의 관심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추가 콘텐츠가 출시될 경우 기존 타이틀의 판매와 이용자 활동이 재차 확대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이번 발표 역시 브랜드 가치 유지와 장기 수익성 측면에서 의미가 큰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다만 CD 프로젝트가 제시한 일정은 2027년으로, 비교적 먼 시점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향후 본편 후속작과의 연결성, 플랫폼별 최적화 수준, 그리고 기존 팬들의 기대를 얼마나 충족시킬지에 쏠릴 전망이다. 특히 PC와 차세대 콘솔 동시 출시 전략은 이용자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출시 시점의 게임 업계 경쟁 환경에 따라 흥행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핵심 정보
· 출시 시점: 2027년
· 작품명: Songs of the Past
· 대상 플랫폼: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 주요 등장 인물: 게롤트 오브 리비아
이번 소식은 CD 프로젝트가 자사 핵심 지식재산권(IP)인 위처 시리즈를 장기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읽힌다. 게임 산업에서는 유명 IP를 바탕으로 한 확장팩과 후속 콘텐츠가 브랜드 충성도를 유지하고, 신작 발표 전까지 팬덤의 이탈을 막는 핵심 수단으로 기능한다. 따라서 이번 확장팩은 단순한 추가 콘텐츠를 넘어, CD 프로젝트가 차기 대작 출시 전까지 시장 존재감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카드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