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테슬라(Tesla·NASDAQ: TSLA)까지 더해지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조 단위 평가 기업 두 곳이 시장에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2026년 6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비교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중 어느 기업이 더 매력적인 투자처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기사에 따르면 기준이 되는 주가 수치는 2026년 5월 29일 오전 가격이며, 해당 영상은 2026년 5월 30일에 공개됐다. IPO는 기업이 처음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절차를 뜻하며, 상장 직후 기업가치와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기사에는 인공지능(AI)이 세계 최초의 조 단위 부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언급도 담겼다. 여기서 조 단위 부호는 자산 규모가 1조 달러를 넘는 인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또한 팀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가 “Indispensable Monopoly(대체 불가능한 독점 기업)”으로 불리는 한 회사를 다뤘다고 소개했으며, 엔비디아와 인텔이 모두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사 본문은 이 언급을 별도의 투자 유인 문구로 제시했을 뿐,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 대한 핵심 비교 내용 자체는 ‘어느 회사를 보유하는 것이 더 나은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페이스X의 상장은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 집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사건이 될 전망이다. 현재 테슬라는 전기차 제조를 중심으로 시장에 상장된 대표 기업이며, 스페이스X는 우주 발사체와 위성통신 등에서 존재감을 키워 왔다. 두 회사 모두 머스크의 비전을 상징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사업 구조와 상장 여부, 성장 경로, 현금흐름의 성격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 상장 기업인 테슬라는 이미 공개시장에 편입돼 있는 반면, 스페이스X는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에만 일반 투자자 접근이 가능해진다는 차이가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과거 ‘Double Down’ 추천 사례를 통해 높은 수익률 가능성을 강조하는 방식도 함께 사용했다. Double Down은 기존 추천 종목에 대해 추가 매수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투자 판단을 강화하는 메시지로 활용된다. 예시로는 엔비디아에 2009년 1,000달러를 투자했을 경우 547,669달러, 애플에 2008년 1,000달러를 투자했을 경우 59,476달러, 넷플릭스에 2004년 1,000달러를 투자했을 경우 463,900달러가 됐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다만 이는 과거 사례이며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투자 관점에서 보면 테슬라는 이미 대형 상장주로서 전기차 수요, 자율주행 기술, 에너지 사업 확대와 같은 변수를 반영해 움직이고 있다. 반면 스페이스X는 상장 전 단계의 비상장 기업으로, 향후 IPO가 성사될 경우 우주 산업과 위성인터넷 시장의 기대를 직접 반영하는 새로운 대형 투자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테슬라가 유동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스페이스X의 상장 여부와 공모가 책정 방식이 시장의 관심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두 기업이 모두 머스크라는 동일한 경영 리더십 아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성장성뿐 아니라 규제, 기술 경쟁, 사업 다각화 정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편, 기사 말미에는 필자 맷 프랭켈(CFP)이 본문에 언급된 어떤 종목에도 직접적인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The Motley Fool은 테슬라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슬라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 프랭켈은 The Motley Fool의 제휴사로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홍보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견해는 자신의 것이며 The Motley Fool의 입장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글의 견해는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드시 반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리하면, 이번 기사에서 핵심은 머스크가 이끄는 두 거대 기업 가운데 투자자가 어느 쪽을 선택할지에 대한 비교다. 테슬라는 이미 시장에 상장된 대형 기술·자동차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접근성을 갖고 있고, 스페이스X는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우주 산업 대표주로 새롭게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매수 가능한 상장주와 향후 공모가 형성에 따라 재평가될 비상장 대형주라는 서로 다른 성격을 비교해야 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