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사회보장세 감면할 경우 은퇴자들이 고려해야 할 4가지 재테크 전략

2025년 5월 2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 전, 은퇴자들이 사회보장 수익에 대해 세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지지했다. 현재 사회보장국(SSA)에 따르면, 사회보장 혜택 수령자는 약 6,90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모든 사회보장 수혜자들이 혜택에 세금을 부과 받는 것은 아니다. SSA에 따르면, 약 40%의 사람들이 혜택에 대한 연방 소득세를 지불해야 한다. 세금정책센터에 따르면, 사회보장 수령자들이 세금 혜택을 받으면 연간 약 550달러의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드물게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런 절약은 미래에도 누적될 것이다.

저축 계좌 늘리기 은퇴 후 긴급 상황에 대비해 충분한 저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재무 상담사들은 최소한 세 달치 생활비를 저축할 것을 권장하며, 은퇴자에게는 6~9개월 정도의 생활비 저축을 목표로 할 것을 권장한다. 직원혜택연구소(EBRI)에 따르면, 전체 은퇴자의 59%가 긴급 저축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2022년에서 감소한 수치이며, 36%의 은퇴자가 예기치 못한 지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주 매수 예상치 못한 절약이 발생했을 때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은 추가적인 수익원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2025년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배당주는 선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S&P 500 배당 귀족 지수는 약 3% 상승했으며, 다른 배당주는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여행 자금 마련 추가 저축을 활용하여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AARP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미국인의 약 70%가 2025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여행 결정에는 항공비와 호텔비가 각각 51%, 50%의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대규모 지출 대비 저축 인플레이션이 많은 미국인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으며, 관세가 쇼핑을 더욱 어렵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사회보장이 많은 은퇴자들의 주요 수입원이기 때문에 큰 지출에 대비해 저축을 활용하는 것이 예산 영향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저축을 고수익 저축계좌에 예치하여 필요할 때 큰 금액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