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가 지난 6개월간 시장점유율을 잃은 뒤 3월에 다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성장에 진입했다고 Macquarie가 분석했다. 이번 성장은 주로 투자자 대출(investor lending)에서 발생했으며, ANZ는 이 부문에서 연율 기준으로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동종 은행들을 앞서고 있다.
2026년 4월 3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Macquarie의 Smartmove Mortgage Pricing Index는 ANZ가 투자자 대상 이자만 납부(interest-only) 대출에서 공격적으로 금리를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자만 납부 상품은 신규 투자자 대출의 약 40%를 차지하며, ANZ의 해당 부문 금리는 주요 경쟁사들보다 15~30bp(베이시스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Macquarie는 ANZ가 투자자 이자만 대출에서 공격적으로 경쟁하고 있으며, 보유 유지(retention)를 위한 현금환급(cashback)을 지급하는 유일한 주요 은행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는 ANZ가 보증 예금(정기예금, term deposits) 금리를 동종 은행보다 약 15bp 높게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가계 예금 성장 둔화로 인해 자금 조달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권 전반의 정기예금 스프레드는 최근 두 달간 약 25bp 상승했으며, 현재는 장기 평균 수준에 더 가깝다고 판단된다.
Macquarie는 정기예금으로 인한 마진(순이자마진) 효과를 주요 은행들이 2026 회계연도(FY26)에 걸쳐 은행별로 약 1~3bp의 이익으로 예측했으나, 이 같은 이익은 FY27~28로 진입하면서 역전(소멸)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은행별 실적 비교도 제시했다. CBA( 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와 WBC( Westpac Banking Corporation )는 주택담보대출에서 시스템(시장) 수준에 가깝게, 기업대출에서는 시스템을 웃도는 가장 강한 거래량 성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NAB(National Australia Bank)의 모기지 성장에는 자회사형 온라인 대출상품인 Advantedge의 종료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업권 전반에서 가계 예금 성장은 지난 3개월간 둔화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Macquarie는 전체 섹터에 대해 언더웨이트(Und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그 근거로는 부실채권 증가 위험, 대출(볼륨) 하방 리스크, 그리고 카드 수수료·수입의 축소 가능성 등을 들었다.
용어 설명 — 독자들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주요 용어를 정리했다. 이자만 납부(interest-only) 대출은 일정 기간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만 내는 형태의 대출을 말한다. 이는 초기 상환 부담이 적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나 만기 시 원금 상환 부담이 집중될 수 있다. 베이시스포인트(bp)는 금리 등을 나타낼 때 쓰는 단위로 1bp는 0.01%포인트이며, 100bp는 1%포인트다. 정기예금(term deposit)은 정해진 만기까지 예치하는 예금상품으로, 은행의 안정적 자금 조달원 중 하나다. Retention cashback은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지급하는 일시적 현금 지급 혜택을 의미한다.
전망 및 시사점 — ANZ의 이번 전략과 업권 전반의 동향이 향후 시장과 경제에 미칠 영향은 다각도로 분석 가능하다. 우선 단기적 효과로는 ANZ의 공격적 투자자 대출 금리 제시는 투자자 수요를 빠르게 흡수해 모기지 잔액의 성장률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ANZ의 대출 포트폴리오 확대로 연결되며 수익(이자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는 양면성이 있다. 금리 인하 경쟁은 업계 전반의 순이자마진(NIM)을 압박할 수 있으며, ANZ가 동시에 정기예금 금리를 동종 은행 대비 높게 제시한 점은 자금조달 비용의 상승을 수반한다. Macquarie의 분석대로 정기예금 스프레드 상승이 FY26에 1~3bp의 마진 개선을 제공할지라도, FY27~28에 역전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은 불확실하다.
또한 투자자 대출 확대는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동성에 민감하다. 이자만 대출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는 금리 상승 시 상환능력 악화로 이어져 부실채권(NPL) 증가가계 예금 성장 둔화가 지속되면 은행들은 더 많은 비용을 들여 자금을 조달하거나 외부(도매) 자금 의존도를 높여 유동성·금리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
주가 및 투자 관점에서 보면, 단기 모기지 성장 회복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으나, 마진 압박·부실채권 상승 리스크·카드수익 둔화 같은 구조적 위험은 은행 섹터에 대한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투자자와 관련 이해관계자들은 ANZ 및 동종 은행들의 대출포트폴리오 구성 비율(투자자 대출 비중, 이자만 대출 비중)과 예금 유입 추이, 그리고 대손충당금 적립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요약 — 종합하면, ANZ는 2026년 3월에 모기지 성장세로 복귀했으며 이는 주로 투자자 대상 이자만 대출의 공격적 금리 경쟁과 retention cashback 제공에 기인한다. 한편 정기예금 금리를 경쟁사 대비 약 15bp 높여 제시했고, 업권 전반의 정기예금 스프레드는 최근 두 달간 약 25bp 상승했다. Macquarie는 FY26 정기예금으로 인한 마진 개선(1~3bp)을 전망했으나, 중기적으로는 이러한 이익이 되돌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업권 전반에서는 가계 예금 성장 둔화, 부실 가능성 확대, 카드 수익 감소 등이 리스크로 제시되며 Macquarie는 섹터에 대해 언더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 본 보도는 원문에 포함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번역한 것이며, 원문은 2026-04-30 11:19:23에 게시되었다. 원문에는 “이 기사는 AI의 지원으로 생성되었고 편집자의 검토를 받았다”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