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 20일 취임한 이후로 관세 정책들이 금융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전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주요 발전 사항의 연표:
2월 1일 –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대부분의 캐나다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중국 수입품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며, 펜타닐과 불법 이민자의 미국 유입을 줄일 것을 요구하다.
2월 3일 –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위협을 중단하고, 국경 및 범죄 감시 강화에 대한 양보를 대가로 30일 간의 유예에 합의하다. 그러나 중국과는 그러한 협정에 도달하지 못하다.
2월 7일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서 저가 패키지를 받을 때 부과되는 소비자 부담(디 미니미스)의 관세를 상무부가 이를 처리하고 관세 수익을 징수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연기하다.
2월 10일 – 트럼프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균일한 관세를 부과하며, 예외나 면제를 두지 않다.
3월 3일 – 트럼프 대통령은 3월 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의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적용할 것이며, 중국 수입품 전체에 대한 펜타닐 관련 관세를 20%로 두 배 인상하다.
3월 5일 – 대통령은 제너럴 모터스의 CEO, 포드와 스텔란티스의 의장과의 통화 이후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제조된 일부 차량의 관세를 한 달 연기하기로 합의하다.
3월 6일 –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무역 협정하에 캐나다와 멕시코에서의 수입품을 한 달간 25% 관세에서 면제하다.
3월 26일 – 트럼프는 수입 자동차와 경트럭에 25%의 관세를 발표하다.
4월 2일 – 트럼프는 모든 수입품에 대해 기본적으로 10%의 글로벌 관세를 발표하며,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들에 대해서는 크게 높은 관세를 부과하다.
4월 9일 – 금융 시장의 대혼란으로 인해 일어났던 무역에서 수조 달러의 손실 이후, 트럼프는 그의 나라별 관세 대부분을 90일간 중단하다. 거의 모든 미국 수입품에 대한 10%의 일괄적인 관세는 유지되다. 트럼프는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하루 전 발효된 104%에서 125%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로 인해 이전에 부과된 펜타닐 관련 관세를 포함하여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는 145%로 오르다.
4월 13일 – 미국 행정부는 스마트폰, 컴퓨터 및 주로 중국에서 수입되는 기타 전자 장치에 대한 높은 관세에서 제외를 승인하다.
4월 22일 – 트럼프 행정부는 1962년 무역법 232조에 따라 의약품 및 반도체 수입에 대한 국가 안보 조사 착수하며 두 부문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이 조사를 시작하다.
5월 4일 – 트럼프는 미국 외부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대해 100%의 관세를 부과하다.
5월 9일 – 트럼프와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는 영국 수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유지하면서 한정된 양자 무역 협정을 발표하며, 양국의 농업 접근성을 소폭 확대하고, 영국 자동차 수출에 대한 과도한 미국의 관세를 낮추다.
5월 12일 – 미국과 중국은 상호 관세를 임시로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하다. 90일간의 휴전 기간 동안, 미국은 중국 수입품에 부과한 추가 관세를 145%에서 30%로 인하하며, 반면 중국의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는 125%에서 10%로 인하되다.
5월 13일 – 미국은 중국 발송품에 대한 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