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Brookfield Infrastructure)는 17년 연속 배당을 늘려 왔다.
브룩필드 리뉴어블(Brookfield Renewable)은 2011년 이후 매년 최소 5%씩 배당금을 높여 왔다.
W.P. 케리(W.P. Carey)는 2023년 말 배당 수준을 재설정한 이후 매 분기 배당을 인상해 왔다.
2026년 6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필자는 장기적인 재무 목표로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을 만큼의 패시브 소득을 만드는 것을 제시했다. 패시브 소득은 노동 시간을 직접 늘리지 않더라도 배당금, 임대수익 같은 형태로 들어오는 현금 흐름을 뜻하며, 이러한 수준에 도달하면 재정적 압박이 줄고 유연성도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 전략의 핵심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다. 필자는 앞으로도 잘 뒷받침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가 특히 선호하는 종목은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 브룩필드 리뉴어블, W.P. 케리 세 곳이다. 그는 이들 종목의 추가 매수를 6월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고배당주는 일반적으로 주가 상승보다 현금 배당 수익률을 중시하는 투자 방식이다. 다만 단순히 배당률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기보다, 배당을 계속 유지하고 늘릴 수 있는 재무 구조와 사업 기반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 기사에서 다룬 세 기업은 바로 그 점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꾸준한 배당 성장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메가트렌드가 이끄는 배당 성장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유틸리티, 미드스트림, 운송, 데이터 부문에 걸친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필수 경제 인프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의 자산에는 파이프라인, 전력 송전선, 유료도로, 통신 타워, 데이터센터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자산은 장기 계약과 정부 규제에 따른 요금 체계, 그리고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는 조정 장치에 의해 매우 안정적이고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현금흐름을 만든다. 회사는 2026년 기준 자금운용수익(FFO, Funds From Operations)의 85%가 이러한 구조에 의해 지지된다고 설명했다.
FFO는 부동산과 인프라 기업에서 순이익보다 현금창출력을 더 잘 보여주는 지표로 자주 활용된다.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의 60%~70%를 배당으로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배당수익률은 4%를 웃돈다. 나머지 현금은 사업 재투자에 활용한다. 또한 투자등급 수준의 견조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성숙한 자산을 매각해 더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신규 투자로 자본을 재배분하는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화, 탈탄소화, 탈세계화 같은 글로벌 메가트렌드에서 수혜를 보는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유기적 성장 동력은 물가 연동 요금 인상, 세계 경제 확장에 따른 물동량 증가, 확장 프로젝트 등이다. 이를 통해 주당 FFO는 연평균 6%~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자본 재활용 전략을 통해 진행하는 인수합병이 더해지면 성장률은 연간 10%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 이런 흐름은 배당을 연간 5%~9%씩 늘릴 수 있다는 회사의 계획을 뒷받침한다. 브룩필드는 설립 이후 17년 동안 매년 배당을 늘려 왔으며, 연복리 기준 배당 증가율은 9%에 달한다.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의 투자 포인트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구조적 성장이다. 인프라 자산은 경기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편이며, 장기 계약과 물가연동 조항이 함께 작동하면 배당의 가시성도 높아진다. 다만 자본집약적 산업인 만큼 금리 환경과 자본 조달 여건은 향후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는다.
강력한 성장 순풍을 받는 브룩필드 리뉴어블
브룩필드 리뉴어블은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재생에너지 중심 계열사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장 재생전력 및 지속가능 솔루션 플랫폼 가운데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계약에 기반한 안정적이고 성장하는 현금흐름이 회사의 사업 모델을 떠받치며, 전체 FFO의 90%가 장기 계약으로 보호받는다. 또 매출의 70%는 인플레이션에 연동되는 구조다. 이러한 현금흐름은 약 4% 수준의 배당을 지탱한다.
향후 5년 동안 브룩필드 리뉴어블은 물가 연동 요금 인상, 마진 개선 활동,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주당 FFO가 연간 8%~13%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다른 수요 요인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 개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자본을 재활용해 가치가 높아지는 인수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31년까지는 주당 FFO를 연간 1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브룩필드 리뉴어블 역시 배당을 매년 5%~9%씩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2011년 이후 매년 최소 5%씩 배당을 인상해 왔다. 재생에너지와 저장·전력 솔루션 시장은 전력 전환과 전기화 흐름에 따라 중장기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히며, AI 데이터센터 확대는 전력 인프라 투자 수요를 더욱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배당주라는 관점에서 보면, 브룩필드 리뉴어블은 배당수익률과 성장성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종목으로 분류된다. 다만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자본 투입 규모가 크고 인허가, 전력 가격, 금리 변화의 영향도 받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만 완만한 성장보다는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요구된다.
핵심 자산이 뒷받침하는 임대수익
W.P. 케리는 부동산투자신탁(REIT)이다. REIT는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 형태로 분배하는 회사 구조를 뜻한다. W.P. 케리는 북미와 유럽 전역에 걸쳐 창고, 산업용, 소매용 부동산으로 구성된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자산은 장기 순임대차계약(net lease)과 계약상 임대료 인상 조항을 통해 보호받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약 5%에 이르는 배당을 지탱할 수 있는 매우 안정적이고 꾸준히 증가하는 임대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순임대차계약은 통상 임차인이 세금, 보험, 유지보수 등 상당 부분의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임대인의 현금흐름 예측 가능성을 높여 준다. 이 회사의 임대계약은 매년 낮은 한 자릿수에서 중간 한 자릿수 수준의 임대료 성장을 제공한다. W.P. 케리는 이에 더해 추가 수익 자산에 투자하며 성장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맞춤형 건설(build-to-suit) 프로젝트, 세일-리스백(sale-leaseback) 거래, 다른 투자자로부터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매입이 그 방식이다. 이러한 신규 투자는 배당 후 잉여현금흐름, 비핵심 자산 매각, 견조한 재무구조, 주식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다.
W.P. 케리는 2023년 말 오피스 부문을 정리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린 뒤 배당 수준을 재설정했고, 그 이후 매 분기 배당을 인상해 왔다. 지난 1년 동안 배당은 4.5% 늘었다. 앞으로도 배당은 조정 FFO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인 낮은 한 자릿수에서 중간 한 자릿수 사이의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 부문을 제외한 포트폴리오 재편은 장기적으로 자산 안정성과 배당 지속성 측면에서 시장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부동산 배당투자 관점에서 W.P. 케리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자산 다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례로 읽힌다. 특히 산업용, 물류, 리테일 자산은 전자상거래 확대와 공급망 재편, 물류 수요 변화와 연결돼 있어 구조적 수요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이상적인 소득형 투자처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 브룩필드 리뉴어블, W.P. 케리는 모두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현금흐름을 통해 고배당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이들 기업은 성장을 이어 갈 수 있는 견고한 재무 프로필도 갖추고 있다. 필자는 이들의 높은 배당과 점진적인 인상 기조가 자신이 재정적 자유를 더 빨리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6월에 이들 종목을 더 사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향후 주가와 배당 흐름을 종합하면, 세 기업은 모두 배당주 투자자에게 서로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인프라 자산의 방어성과 물가 연동 성장성이 강점이며, 브룩필드 리뉴어블은 재생에너지 전환과 AI 전력 수요 확대라는 추세를 등에 업고 있다. W.P. 케리는 오피스 비중 축소 이후 보다 선명한 임대수익 중심의 배당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다만 금리, 자본 조달 비용, 경기 둔화는 이들 고배당주의 밸류에이션과 배당 여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은 현금흐름과 배당 커버리지 추세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금 브룩필드 리뉴어블 주식을 사야 할까?
브룩필드 리뉴어블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다음 사항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모틀리 풀의 스톡 어드바이저 애널리스트 팀은 최근 투자자들이 지금 매수해야 할 10개 최고의 종목을 선정했지만, 브룩필드 리뉴어블은 그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10개 종목은 향후 수년간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으로 소개됐다.
기사에서는 넷플릭스가 2004년 12월 17일 이 목록에 포함됐을 때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은 462,983달러가 됐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엔비디아가 2005년 4월 15일 이 목록에 포함됐을 때 같은 금액을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1,375,447달러에 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톡 어드바이저의 총 평균 수익률은 현재 995%로, S&P 500의 212%를 크게 웃돈다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는 2026년 6월 2일 기준 수익률을 제시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만든 투자 커뮤니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사 말미에는 필자 매트 딜롤로(Matt DiLallo)가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브룩필드 리뉴어블, 브룩필드 리뉴어블 파트너스, W.P. 케리에 대한 보유 지분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틀리 풀은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브룩필드 리뉴어블, 브룩필드 리뉴어블 파트너스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나스닥은 기사에 포함된 견해가 저자의 견해이며 자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당 성장의 핵심은 단순한 고수익률이 아니라, 장기 계약·물가연동·재투자 능력에 의해 뒷받침되는 현금흐름의 지속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