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선물, 금요일 상승분 반영해 상승세로 거래

대두(콩) 선물이 금요일의 상승분을 반영한 채 거래되고 있다. 선물 계약은 전반적으로 3~8센트 상승하는 가운데, 근월물인 5월물은 1½센트 하락했다. 국내 평균 현물 대두(Cash Bean) 가격은 9센트 상승한 $11.321/4로 집계됐다. 대두박(soymeal) 선물은 보합에서 최대 $1.70 하락 범위로 움직였고, 대두유(soy oil) 선물은 22~42포인트 상승했다.

Cash Bean chart

또한 인도된 인도서(Delivery Notices)는 밤사이 대두 367건이 접수됐고, 5월 대두유에 대해 712건이 발행됐으며, 대두박에 대해서는 아직 발행된 인도서가 없었다.

2026년 5월 2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정보청(EIA) 자료는 2월에 대두유가 바이오디젤용으로 1.058백만 파운드(1.058 million lbs) 사용됐음을 보여준다. 이는 대두유의 바이오디젤 사용량으로는 7개월 만의 최고치였고, 전체 바이오디젤·재생바이오디젤용 원료(feedstock) 중 44.34%를 차지했다.

Soy Oil chart

같은 날 발표 예정인 미국 농무부(USDA)의 월간 Fats & Oils(지방 및 오일) 보고서가 오늘 오후 공개될 예정이며, 시장은 3월의 압착(crush)이 총 231.1백만 부셸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대두유 재고는 25.55억 파운드(2.555 billion lbs) 수준으로 예상된다.

USDA가 목요일에 발표한 주간 Export Sales(수출 판매) 자료에서는 대두의 총 수출 약정이 38.776 MMT(메트릭톤)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이 수치는 또한 USDA가 제시한 전체 수출량 목표의 93%에 해당하며, 5년 평균과 비교해 4%포인트 뒤처진 수준이다.

시가 및 주요 선물 포지션(기사 시점)

2026년 5월(근월) 대두$11.801/21½센트 하락했다.
현물(근처 현물 Cash)$11.321/49센트 상승했다.
2026년 7월 대두$11.991/43 3/4센트 상승했다.
2026년 11월 대두$11.803/47 3/4센트 상승했다.
New Crop(신물) 현물$11.201/49 1/4센트 상승했다.

Soymeal chart

기사 작성자에 대한 공개정보로서는, Austin Schroeder는 기사 발행일 기준으로 본 기사에서 언급된 증권에 대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이 글의 모든 정보와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임을 밝히고, Barchart의 공시 정책 참조가 함께 언급됐다. 이어서 명시된 바와 같이 이 기사에 표현된 견해는 작성자의 것이며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입장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용어 설명

본문에서 사용된 주요 용어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Crush(압착)’은 대두를 기계적으로 가공하여 대두유(soy oil)대두박(soymeal)을 생산하는 과정의 규모를 뜻한다. 이 수치가 크다는 것은 가공(공급) 활동이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Cash Bean(현물 대두)’는 선물시장이 아닌 즉시 인도·결제되는 현물시장의 대두 가격을 말한다. ‘Delivery notice(인도서)’는 선물계약 만기 시 실제 상품 인도를 요청한 수량을 의미하며, 인도서가 많이 발행되면 실물인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MMT’는 메트릭톤을 뜻하며 수출 통계에서 사용되는 단위다. ‘EIA’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으로, 연료 및 바이오연료 관련 통계·지표를 발표하는 기관이다.

핵심 요지: 대두유의 바이오디젤 원료 사용 비중 증가(44.34%)와 대두유 선물의 강세는 바이오연료 수요가 대두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USDA의 수출 약정 감소(38.776 MMT, 전년 대비 18% 감소)는 수출 측의 수요 둔화를 반영한다.


시장 영향과 향후 전망 분석

현재 관찰되는 몇 가지 요인으로 향후 가격과 시장 흐름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바이오디젤 수요의 증가는 대두유에 대한 직접적 수요를 높여 대두유 선물의 가격 지지 요인이 된다. 기사에 언급된 대로 EIA가 집계한 2월의 대두유 바이오디젤 사용이 7개월 만의 최고치였고 전체 원료의 44.34%를 차지했다는 점은, 바이오연료 산업의 원료 수요가 대두유에 대한 구조적 수요를 제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대두 전체 가격에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 USDA의 수출 약정 감소은 수출 측면에서의 수요 약화를 시사한다. 수출 약정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하고, USDA 수출 목표의 93%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국제 시장에서 미국산 대두에 대한 구매가 둔화됐음을 보여준다. 수출 수요 약화는 장기적으로 국내 공급 여건과 재고 수준에 영향을 미쳐 현물 및 선물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셋째, USDA의 Fats & Oils 보고서에서 발표될 3월 압착량(231.1백만 부셸)과 대두유 재고(2.555 billion lbs) 전망은 가격 변동성을 좌우할 주요 지표다. 압착량이 예측치와 크게 차이를 보일 경우(예: 압착이 예상보다 적을 경우 대두유 공급이 타이트해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 시장은 즉각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재고가 예상보다 많으면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넷째, 인도서(Delivery Notices)의 증가는 실물 인도 수요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므로, 특히 만기 도래 구간에서는 선물가격을 실물 가격과 더 긴밀히 연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밤사이 대두 인도서 367건, 5월 대두유 712건이 접수된 사실은 단기적 수급 압력을 시사한다.

종합하면, 단기적으로는 대두유가 바이오디젤 수요에 힘입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고, 이는 대두 전체 가격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반면 수출 약정의 감소와 압착·재고 통계의 변동성은 가격 상방을 제한하거나 단기 조정을 유발할 수 있다. 트레이더와 산지·정제업체, 바이오연료 생산자들은 USDA의 보고서와 EIA 발표, 그리고 인도서 추이 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참고로 시장 참여자들이 주시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USDA Fats & Oils 보고서의 실제 수치(압착·재고), EIA의 바이오연료 원료 사용 통계 추세, 주간 Export Sales의 지속적인 흐름, 그리고 선물-현물 스프레드 및 인도서 발행 추이이다. 이러한 지표들의 변화가 쌓일 경우 단기 및 중기 가격 방향성에 명확한 신호를 줄 수 있다.

기사 정보: 본 기사에 포함된 수치와 정보는 기사 발행 시점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이다. 본문에 인용된 일부 수치는 소수점 및 분수 표기(예: 1/4 등)를 단순화하여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