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Bittensor(티오)는 올해 연초 대비 약 47% 상승해 시가총액이 약 35억 달러에 달하는 AI(인공지능)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Hyperliquid(하입)은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 등 고위험 금융상품 거래에 특화된 탈중앙화 거래소(DeFi) 토큰으로 2026년 들어 40%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이 약 90억 달러로 세계 상위 10~12위권에 자리한다. Stable(스테이블)은 스테이블코인 거래에 최적화된 레이어1으로, 2026년 현재 연초 대비 약 83% 상승해 시가총액 약 5.5억 달러로 상위 75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2026년 4월 1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올해 20% 넘게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에도 특정 암호화폐는 예외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본 보도는 AI, 디파이(DeFi), 스테이블코인 등 각기 다른 투자 논리에 기반한 세 가지 암호화폐의 현황과 투자 포인트를 정리했다.
BITTENSOR(티오)

Bittensor(티오, TAO)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AI 관련 암호화폐로 올해 약 47% 상승해 시가총액이 약 35억 달러 수준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핵심은 AI용으로 특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이라는 점으로, 일반적인 범용 레이어1(예: 이더리움)이 금융·게임·AI 등 광범위한 용도를 포괄하는 것과 달리 Bittensor는 AI 프로젝트의 학습·상호작용·인센티브 구조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Bittensor의 가치 평가는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어떤 종류의 AI 프로젝트들이 가동되는지,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들이 기존 AI 프로젝트와 질적으로 어떻게 다른지를 파악하는 데 달려 있다. 현재 Bittensor 생태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서브넷(subnet)은 템플러(Templar, subnet3)로, 대형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s) 학습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용어 설명(레이어1, 서브넷, LLM)
레이어1(Blockchain Layer 1)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의미하며, 해당 네트워크 위에서 스마트계약과 트랜잭션이 직접 처리된다. 서브넷(subnet)은 특정 목적이나 응용을 위해 레이어1 내부에 구성된 하위 네트워크 집단을 뜻하며, 대형 언어모델(LLM)은 대규모 데이터로 학습해 텍스트 생성·이해가 가능한 신경망 기반 AI 모델을 지칭한다.
HYPERLIQUID(하입)
Hyperliquid(HYPE)는 탈중앙화 금융(DeFi) 토큰으로 2026년 현재 연초 대비 40% 이상 상승, 시가총액 약 90억 달러를 기록해 세계 상위권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부터 Hyperliquid는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 거래에서 강점을 보이며 명성을 쌓아왔고, 레버리지와 고위험 상품 특성 때문에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접근이 제한되는 상품이 많다.
Hyperliquid은 초기 성공을 바탕으로 거래자 수요가 큰 고위험·고수익 상품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토큰화된 원유선물(tokenized oil futures)로, 이는 원유의 미래 가격에 대한 24시간 거래 수단을 제공한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원유 관련 파생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진 점이 Hyperliquid의 성장 요인 중 하나다.
용어 설명(영구선물 및 토큰화 선물)
영구선물(perps)은 만기 없이 지속되는 선물 계약으로 보통 높은 레버리지를 수반한다. 토큰화된 선물은 전통적 상품(예: 원유)을 블록체인 상의 토큰으로 재구성해 디지털 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한 구조다.
STABLE(스테이블)
Stable(STABLE)는 스테이블코인 거래에 최적화된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지난 12월에 출시되었다. 2026년 들어 약 83% 상승해 시가총액 약 5.5억 달러로 상위 75위권에 올랐다. 스테이블의 투자 논리는 급성장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이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약 3,0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다. 보도에 따르면 재무장관(또는 관련 고위 관료)인 스콧 베슨트(Scott Bessent)은 이 시장이 2030년까지 3조 달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table은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에 대해 최적화된 구조를 제공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 관련 전망 요약
어떤 투자 논리가 매력적인가?
흥미로운 점은 투자자의 관심이 범용 레이어1(예: 이더리움)에서 특정 목적에 특화된 레이어1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Bittensor는 AI, Stable은 스테이블코인, 일부 신규 레이어1은 밈코인 전용으로 등장하는 등 목적 기반 체인들이 속속 부상하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 같은 범용 체인들이 현재 주춤하는 배경 중 하나로 해석될 수 있다.
투자 판단의 핵심은 자신의 투자 논리(Investment Thesis)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TAO는 AI 생태계 성장에 대한 베팅, HYPE는 레버리지 및 파생시장 수요에 대한 베팅, STABLE은 스테이블코인 거래 성장에 대한 베팅이다. 각 토큰의 향후 성과는 해당 세그먼트의 수요 확대, 규제 환경 변화, 네트워크 유동성 및 개발자·사용자 생태계 확장 여부에 좌우된다.
추가적인 리스크 및 가격 영향 요인
첫째, 규제 위험이다. 영구선물·토큰화된 상품 등 파생상품은 각국 규제 당국의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규제 강화는 HYPE의 거래량과 유동성에 즉각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둘째, 기술 및 생태계 확보 능력이다. Bittensor와 Stable은 각각 AI 프로젝트·스테이블코인 발행자와의 파트너십 확보, 개발자 유치가 관건이다. 셋째, 시장 유동성 및 대형 자금의 유입·이탈이다. 시총 규모가 비교적 작은 코인은 대규모 자금 이동에 의해 가격 변동성이 더 커진다.
경제적 영향 관점에서 보면, 특정 목적형 레이어1의 성장은 블록체인 인프라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촉진할 수 있다. AI 전용 체인의 성장으로 AI-블록체인 융합 서비스(예: 탈중앙화된 AI 데이터·모델 거래 시장)가 활성화되면 관련 인프라·연구개발(R&D) 수요가 늘어나고, 스테이블코인 전용 체인의 확산은 결제·정산 인프라 개선을 가속화할 수 있다. 반면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의 확대는 전통금융 시장과의 상호작용을 늘려 시스템적 리스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매수 전 고려사항: BITTENSOR 사례
Bittensor 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자는 먼저 해당 체인의 생태계 성장 가능성, 특정 서브넷(예: Templar)의 활동량, 네트워크 보안 및 토큰 이코노미(인센티브 구조), 그리고 규제·시장 심리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한편, 투자조언 서비스인 Motley Fool의 Stock Advisor는 2026년 4월 12일 기준 Bittensor를 상위 10종 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지 않았다. 과거 Stock Advisor의 추천 성공 사례로는 넷플릭스(2004년 12월 17일 추천 시 $1,000 투자 → 현재 약 $555,526)와 엔비디아(2005년 4월 15일 추천 시 $1,000 투자 → 현재 약 $1,156,403) 등이 언급되며, Stock Advisor의 총평균 수익률은 968%, S&P 500은 191%로 비교되었다(모두 2026년 4월 12일 기준).
투자자 유의점 및 결론
결론적으로 TAO·HYPE·STABLE은 각기 다른 투자 논리에 따른 고유한 상승 요인을 갖추고 있다. AI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계속 강하면 Bittensor는 더 오를 수 있고, 파생상품 및 레버리지 거래에 대한 수요가 유지되면 Hyperliquid의 성장 여지가 크다.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거래량이 급증할 경우 Stable은 인프라 수혜를 받는다. 다만 모든 암호자산에는 높은 변동성·규제 리스크·기술 리스크가 수반되므로, 투자 전 명확한 전략·리스크 허용 범위를 정하고 분산투자·손절 규칙 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공시
원문에서는 저자 Dominic Basulto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Motley Fool이 비트코인, Bittensor, 이더리움, Hyperliquid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추천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기사에 개진된 견해는 저자의 의견이며 반드시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명시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