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선물, 화요일 장중 소폭 상승…신작물 선물이 상승 주도

대두 선물이 화요일 장중 소폭에서 최대 5센트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신작물(new crop)이 상승을 주도했다. cmdtyView 전국 평균 현금 대두 가격은 3/4센트 오른 11달러 50과 3/4센트를 기록했다. 반면 대두박(soymeal) 선물80센트 하락한 1.30달러를 나타냈고, 대두유(soy oil) 선물은 보합에서 12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움직였다.


2026년 5월 20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 국가농업통계청(NASS)이 발표한 주간 작황 진도 보고서에서 미국 대두 파종률5월 17일 기준 67%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시점의 5년 평균 파종 속도 53%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주별로는 미시간주만이 평균 파종 속도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두 발아(emergence)32%로, 평균치인 23%보다 높았다. 여기서 발아는 파종 후 싹이 땅 위로 나온 비율을 뜻하며, 작황의 초기 진행 상황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브라질 수출 전망도 시장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제시됐다. 브라질 곡물수출협회 ANEC는 5월 대두 수출 추정치를 1,610만 미터톤(MMT)으로 제시했으며, 이는 기존 추정치보다 10만 미터톤 증가한 수치다. 미터톤은 1,000킬로그램을 의미하는 단위로, 국제 곡물 시장에서 물량 규모를 비교할 때 널리 쓰인다.

시장별 선물 가격을 보면 7월물 대두12달러 13과 1/2센트0.5센트 상승했고, 근월물 현금 대두11달러 50과 3/4센트0.75센트 올랐다. 8월물 대두12달러 13센트2센트 상승했으며, 11월물 대두12달러 6센트5센트 상승했다. 신작물 현금 대두11달러 45와 1/2센트5센트 상승했다.

이번 흐름은 미국 파종 진척이 평년보다 빠른 가운데도 선물시장이 근월물보다 신작물 중심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파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공급 우려는 완화될 수 있지만, 동시에 초기 생육 과정에서 날씨 변수나 수요 전망 변화가 겹치면 가격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 특히 대두박은 하락했지만 대두유가 보합을 유지한 점은, 가공 수요와 유종별 수급 차이가 종목별 가격에 서로 다르게 반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에는 미국의 추가 작황 지표와 브라질의 수출 흐름이 대두 가격 방향성에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핵심 정리 대두 선물은 장중 소폭 상승했고, 미국의 대두 파종률은 67%로 평균을 상회했으며, 브라질의 5월 수출 추정치도 상향 조정됐다.

또한 아우스틴 슈로더(Austin Schroeder)는 이 기사 공개 시점에 본문에 언급된 어떤 증권에도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사 내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에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