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연금 수령 중 근로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두 가지 수치

사회보장연금( Social Security )을 수령하면서 근로하는 것은 허용된다. 하지만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급여 일부가 일시적으로 원천징수될 수 있으므로 근로를 계획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2026년 4월 1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은퇴 후 재취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사회보장연금 수령 중 근로와 관련된 핵심 수치을 정확히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많은 은퇴자는 장기간의 경력 종료 이후 여가를 즐기기를 원하지만, 생활비 보전이나 규칙적인 일상이 필요해 다시 일자리를 찾기도 한다. 이때 사회보장연금의 ‘Earnings Test(근로소득 검정)’ 규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아는 것이 핵심이다.

베이커리에서 일하는 웃는 시니어


사회보장연금의 근로소득 검정(Earnings Test)

미국의 사회보장제도는 기본적으로 근로 경력(평생 소득 기록)에 기반한 연금으로, 수급 개시 연령과 수령 시점에 따라 매월 받는 금액이 달라진다. 미국에서는 62세부터 사회보장연금을 청구할 수 있으나, 출생 연도에 따라 ‘정규(Full) 은퇴 연령(FRA, Full Retirement Age)’이 다르다. 예를 들어 1960년 이후 출생자는 정규 은퇴 연령이 67세다.

정규 은퇴 연령에 도달하기 전까지 연금을 수령하면서 근로소득이 발생하면 근로소득 검정이 적용되어 일정 소득을 초과할 경우 연금 일부를 원천징수(Withholding)한다. 이 검정의 기준선과 징수 비율은 매년 변경된다. 2026년 기준으로 두 가지 핵심 수치는 다음과 같다:

$24,480 — 해당 연도에 정규 은퇴 연령에 도달하지 않고 그 해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적용되는 연간 소득 한도.

$65,160 — 해당 연도에 정규 은퇴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그 해 말(12월 31일)까지 정규 은퇴 연령에 도달하는 경우 적용되는 연간 소득 한도.

한도를 초과하면 다음과 같은 비율로 연금이 원천징수된다. 한도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 $1당 $2(1:2) 또는 $1당 $3(1:3)의 비율로 공제된다. 즉, 한도를 초과한 첫 번째 상황(한도를 넘은 상태에서 그 해에 FRA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은 초과액 2달러당 1달러를 공제한다. 두 번째 상황(그 해에 FRA에 도달하는 경우)은 초과액 3달러당 1달을 공제한다.

예시로, 정규 은퇴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고 그 해에 도달하지 않는 수급자가 연간 $30,000을 벌었다면 한도 $24,480을 $5,520 초과하게 된다. 이 초과분의 절반($2,760)이 그 해 연금에서 원천징수된다. 하지만 이 금액이 영구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원천징수된 연금의 처리 방식

원천징수된 연금은 영구 손실이 아니다. 정규 은퇴 연령에 도달하면 사회보장국은 월별 지급액을 재계산하며, 과거에 원천징수된 금액은 향후 월별 지급액을 늘리는 방식으로 보전된다. 다시 말해, 근로로 인해 단기간에 수령액이 줄어들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월별 지급액이 조정되어 환급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소득이 필요한 재정적 이유로 근로를 하는 경우와 단지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의 근로는 각각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단기 현금 흐름이 우려되면 근로 시간을 조정해 해당 연간 한도 아래로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반대로 향후 전체 수령액을 극대화하려면 정규 은퇴 연령 도달까지의 기간과 예상 근로소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구 시점을 조정해야 한다.


사회보장연금 관련 용어 설명

사회보장 관련 용어 중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주요 항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정규 은퇴 연령(Full Retirement Age, FRA)’은 개인의 출생 연도에 따라 정해진 연금의 기준 연령으로, 이 연령 이전에 연금을 청구하면 매월 수령액이 영구적으로 삭감된다. ‘근로소득 검정(Earnings Test)’은 FRA 도달 전 수급자가 노동 소득을 얻을 때 적용되는 규정으로, 연간 소득 한도를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면 일정 비율을 원천징수한다. ‘원천징수된 연금의 재계산’은 FRA에 도달한 이후 월별 지급액을 재산정해 과거에 공제된 금액을 보전하는 절차를 뜻한다.


추가로 주의할 점 및 실무적 조언

첫째, 소득 산정 방식은 근로소득뿐 아니라 일부 형태의 보너스나 배당과는 다르게 취급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소득 분류를 위해 고용주와 세무 담당자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둘째, 정규 은퇴 연령 이전에 연금을 청구하면 영구적인 월별 지급액 삭감과 함께 근로소득 검정의 적용을 받으므로, 단기 현금 유동성과 장기 소득의 균형을 따져야 한다. 셋째, 원천징수된 금액이 장기적으로 보전되더라도 단기 생활비 충당이 어려울 경우 근로 시간 조정이나 임시적 소득 축소가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


2026년 기준으로 기억해야 할 핵심 숫자

$24,480$65,160는 2026년에 사회보장 연금 수급자가 근로로 추가 소득을 얻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준선이다. 또한 1960년 이후 출생자의 정규 은퇴 연령은 67세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러한 수치는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연간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경제적 파급효과와 정책적 시사점 — 분석

단기적으로는 근로소득 검정 규정이 일부 은퇴자의 노동 공급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 즉, 한도 근처에서 소득을 조절하려는 수급자들이 파트타임 근로 시간을 제한하면 가계의 가처분소득과 소비가 줄어들어 지역 소매업·서비스업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면, 장기적으로는 많은 수급자가 연금 청구를 연기하거나 근로를 통해 추가 근로연수를 확보함으로써 노후 소득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정책적으로는 소득 한도와 원천징수 규정이 노인의 노동참여를 억제하는지, 또는 재정적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지속적 평가가 요구된다.

금융 및 재정 계획 측면에서, 재취업을 고려하는 은퇴자에게는 연간 소득 한도와 원천징수 규칙을 반영한 현금흐름 시뮬레이션이 권장된다. 사업자·고용주·세무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급여 구조(예: 정규 급여와 상여의 시기 조정)나 근로 형태(계절적·임시적 근로)를 설계하면 실수령액을 최적화할 수 있다.


참고 보충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특정 전략을 통해 연간 최대 $23,760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수치와 전략은 개인의 근로이력·청구 시점·생애 소득 패턴에 따라 달라지므로, 일반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개인별 맞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회보장제도 관련 규정은 법적·행정적 변화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