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재활용 기술업체 톰라 시스템즈(Tomra Systems, OL:TOM)의 주가가 화요일 4.5% 상승했다. 회사가 영국에서 역회수형 자판기(reverse vending machines) 공급 관련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2026년 5월 19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톰라 시스템즈는 2027년 동안 영국의 한 국제 소매 체인에 약 2,700대의 역회수형 자판기를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향서는 전날인 월요일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역회수형 자판기는 소비자가 다 쓴 음료 용기나 병, 캔 등을 투입하면 재활용을 위해 회수해 주는 장치다. 일반적인 자동판매기와 달리 상품을 판매하는 기능보다 사용 후 포장재 회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소매점과 유통망을 중심으로 재활용 참여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영국 내 해당 소매 체인 매장들에 내년부터 배치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톰라의 재활용 인프라 사업 확대가 한층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수주 소식이 톰라 시스템즈의 중장기 매출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발표는 정식 계약 체결이 아닌 의향서 단계로, 실제 발주 규모와 일정은 후속 협의 과정에서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2,700대라는 비교적 큰 공급 규모는 영국 내 재활용 수요 확대와 규제 환경 변화가 관련 장비 제조업체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톰라 시스템즈는 재활용 및 자원 회수 기술 분야에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역회수형 자판기와 같은 장비는 순환경제 확산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소비자가 빈 용기를 매장에 반납하는 방식은 재활용률 제고와 함께 매장 방문 유도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유통업계와 환경 정책 측면에서 모두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국 수주는 톰라 시스템즈가 유럽 시장에서 재활용 설비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으며, 향후 관련 장비 수요가 이어질 경우 실적과 주가에 추가적인 동력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기사는 인공지능의 지원을 받아 작성됐으며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