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장기 컴퓨팅 접근을 위한 ‘보장 용량’ 출시

오픈AI가 인공지능 워크로드를 위한 자사 컴퓨팅 인프라에 장기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Guaranteed Capacity(보장 용량)’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1년에서 3년까지의 약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연간 지출 규모에 따라 할인 폭이 커지는 구조다. 보장 용량은 지출 수준을 기준으로 컴퓨트 접근을 확정해 주는 방식이며, 고객은 이 약정을 오픈AI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컴퓨트란 AI 모델을 학습·운영하는 데 필요한 연산 자원을 뜻하며, 대규모 AI 서비스 경쟁에서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2026년 5월 19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의 컴퓨트 확장을 돕기 위해 인프라, 파트너십, 용량 계획에 장기 투자를 해왔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상품이 컴퓨트가 부족한 환경에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프로덕션 시스템, 고객 대면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오픈AI에서 실행되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전용 용량이 포함된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받아 일정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고객은 지원되는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모델 계열 전반에서 보장된 지출 할당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업 환경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오픈AI는 고객이 자사 팀과 협력해 조직의 AI 워크로드에 맞는 용량 계획과 인프라 구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예상 수요, 제품 확장, 다년간의 AI 도입 계획에 맞춰 용량을 맞추도록 설계됐다. 업계에서는 대형 AI 기업들이 연산 자원 확보를 둘러싼 경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기업 고객의 도입 장벽을 낮추고 장기 계약 기반의 매출 안정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구조로 해석된다. 동시에 안정적인 컴퓨트 확보는 대규모 모델 운영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 직결되는 만큼, 향후 생성형 AI 시장의 확장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기사는 AI의 지원을 받아 작성됐으며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 자세한 내용은 약관을 참고할 수 있다고 오픈AI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