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가 미사일과 드론 위협에 대응해 방공망을 가동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쿠웨이트군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적대적인 미사일 및 드론 위협”에 대응해 방공 시스템을 작동시켰다고 전했다.
2026년 5월 28일, CN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쿠웨이트군은 공격이 어디에서 발사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에서 들린 폭발음은 방공 체계가 공격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격(interception)은 날아오는 미사일이나 드론을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막아내는 방식을 뜻한다. 이 같은 조치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한층 고조된 가운데 나왔다.
한 미국 당국자는 수요일 MS NOW에 미국군이 이란에서 밤사이 새로운 공습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당국자는 이번 공습이 미군과 호르무즈 해협의 상업 해상 교통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 군사 시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원유와 에너지 물동량의 핵심 경로로 꼽히는 만큼, 이 지역의 군사적 충돌은 유가와 해상 운송 비용, 보험료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이번 사안은 아직 진행 중인 속보로, 추가 전개에 따라 지역 안보와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쿠웨이트 독립기념일 관련 사진도 함께 보도됐다. 기사에 따르면 2022년 2월 25일 쿠웨이트시티에서 시민들이 군사 장비 전시회를 둘러보며 쿠웨이트의 제61주년 독립기념일과 이라크 점령에서 해방된 뒤 걸프전 종전 31주년을 기념했다. 사진은 야세르 알-자얏(Yasser Al-Zayyat) AFP 기자가 촬영했으며 Getty Images를 통해 제공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