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손 마사요시, TSMC 및 트럼프 팀에 1조 달러 미국 AI 허브 제안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그룹의 창립자인 손 마사요시가 대만TSMC와 손잡고 애리조나1조 달러 규모의 산업 단지를 설립하여 로봇 및 인공지능을 구축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금요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해당 보도를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

2025년 6월 20일, 블룸버그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손 마사요시는 애리조나에 로봇과 인공지능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건설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는 소프트뱅크가 기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대규모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손 마사요시의 이 같은 계획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현하려는 것이다. TSMC는 현재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업체 중 하나로,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영향력이 크다. 이러한 움직임은 애리조나 주의 경제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뱅크와 TSMC의 협력은 미국 내에서 AI 및 로봇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대형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미국 AI 산업이 보다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