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 보증 제공자와의 합의로 2026년까지 보험료 고정

W&T Offshore, Inc. (WTI)은 두 주요 보증 제공자와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하면서, 보류 중이던 소송이 철회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8일, RTT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합의에 따라 보증 제공자들은 모든 담보 요구를 철회하고, 2026년 12월 31일까지 추가 담보 요청이나 보험료 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 합의는 W&T의 보증채권 포트폴리오의 약 70%를 포함하며, 기존 채권의 보험료를 회사의 역사적 보험료 수준으로 고정하고, 보험료 비용의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 또한, 정상적인 상황에서 향후 협상할 권리를 보전한다.

W&T의 회장 겸 CEO트레이시 W. 크론은 통합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합의가 회사의 강력한 법적 입장을 강조하고 불공정한 담보 요구에 저항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의안이 멕시코만에서의 책임 있는 운영 기록을 입증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영진은 최근의 백악관 지시에 따른 긍정적인 규제 변화, 강화된 재무제표, 생산 증대가 주가를 저하시켰던 불확실성을 완화하며 주주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화요일, WTI의 주가는 $2.23에 마감해 7.73% 상승했으며, 애프터마켓 거래에서 2.69% 더 오른 $2.29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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