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영국 성장 전망 소폭 상향 조정

2025년 5월 27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 경제에 대한 정기 평가 결과, 올해 영국의 성장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IMF는 또한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에게 공공 차입을 줄이려는 계획에 충실할 것을 권고했다.

IMF는 올해 영국의 성장률이 1.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4월에 예측한 1.1%에서 소폭 상향 조정된 수치다. 미국의 관세로 인해 연간 출력이 0.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은 2026년 1.4%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IMF의 영국 담당 미션 수장인 뤼크 에이라우드는 이번 수정된 전망이 1분기 강력한 GDP 실적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복잡한 외부 환경에서도 영국 경제의 회복력을 강조했다.

IMF는 또한 영국 중앙은행이 분기마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하여 약 3%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현재 4.25%의 비율에서 상당히 감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