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7일, Investing.com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BYD(심천증권거래소: 002594)의 주가가 9% 하락하면서 중국 자동차 시장의 가격 전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JPMorgan은 “BYD의 주가가 오늘 거의 9% 후퇴하면서 투자자들은 악화되는 가격 환경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은 BYD의 주요 모델 시리즈인 ‘오션’과 ‘다이내스티’에 대한 예상치 못한 가격 인하를 언급하면서 나왔다.
BYD는 21개 모델에 대해 권장소비자가격(MSRP) 대비 15~30%의 할인을 발표했지만, JPMorgan은 이전 할인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5~15%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은행은 이러한 가격 인하가 외국 경쟁 속에서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고 BYD가 2분기 목표인 120만대 차량 인도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JPMorgan은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BYD가 연간 [판매 및 마케팅] 예산을 초과하지 않는 한, 회사는 연간 수익성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BYD는 매 단위당 10,000위안의 지속적인 이익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모델은 이미 매출의 기록적인 4.3%가 마케팅에 할당되었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이는 1분기의 3.6%에서 증가한 수치다.
앞으로 JPMorgan은 BYD가 프리미엄 모델 출시와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해 국내 가격 압력을 완화하려는 전략이 수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수출이나 해외 시장은 올해 BYD 총 판매량의 약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브랜드(예: 양왕, 덴자, 판청바오)는 8~10%를 차지할 것이다. 이 두 사업부문은 총 판매량의 약 23~25%를 차지하겠지만, 수익의 40~50%를 차지할 것으로 우리의 추정이다”라고 기술했다.
5월 24일 매장 방문에서 강한 매장 내 트래픽과 탄탄한 수요가 관찰되면서, JPMorgan은 수익 예측을 즉시 수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