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CEO, 미국 정부와 약가 회의에서 ‘약속 없음’ 강조

화이자 및 여러 제약 회사들이 트럼프 행정부와 만나 ‘가장 유리한 가격’에 대해 논의했으나, 어떠한 구체적인 약속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알버트 불라(Albert Bourla) 화이자 최고경영자가 월요일 업계 회의에서 밝혔다.

불라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고수준의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아직 실질적인 내용으로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2025년 6월 9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브랜드 약 가격 인하를 목표로 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