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REIT plc(LON: HOME)가 자사 부동산 포트폴리오 대부분의 잠재적 매각과 관련해 패트론 캐피털(Patron Capital)과 독점 협상(exclusivit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회사가 목요일 확인했다. 회사는 이번 발표가 최근 불거진 포트폴리오 매각 절차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2025년 11월 1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홈 리츠는 약 853개 자산 중 700개에 대해 지시가격(indicated price)이 1억 2,300만 파운드(£123.0 million)로 제시됐다고 공개했다. 회사는 최근 언론 보도에서 제기된 매각 범위와 가격 수준에 대한 추측에 응답하는 차원에서 해당 수치를 명시했다.
나머지 포트폴리오 잔여 자산은 8월 31일 기준으로 존스 랭 라살(Jones Lang LaSalle, JLL)이 작성한 초안 평가 보고서에서 1,825만 파운드(£18.25 million)로 산정됐다. 회사는 독점 협상 체결에도 불구하고 현재 패트론 캐피털과의 논의가 계속 진행 중이며, 거래 성사 여부나 최종 조건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회사 입장 및 유의사항
홈 리츠는 이번 업데이트가 완료된 거래에 대한 공시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아래는 회사가 밝힌 핵심 취지다.
“협상은 지속 중이며, 거래가 최종 성사될지 또는 최종 조건이 무엇이 될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거래 완료를 알리는 공지가 아니다.”
이사회는 주주가치 극대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적절한 시점에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매각 프로세스가 2025년 4분기 또는 2026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FTI 컨설팅(FTI Consulting)이 이번 과정에서 홈 리츠의 커뮤니케이션 자문을 맡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핵심 숫자 정리
– 매각 협상 대상: 포트폴리오 대부분(약 853개 중 700개)
– 지시가격: £123.0 million
– 잔여 자산 평가: £18.25 million(JLL 초안 평가, 2025년 8월 31일 기준)
– 일정 전망: 2025년 4분기~2026년 초 매각 프로세스 마무리 예상
전문 용어 해설 및 맥락
독점 협상(exclusivity agreement)은 특정 기간 동안 지정된 한 투자자와만 거래 조건을 집중 협의하는 합의다. 이는 매수 후보가 실사(due diligence)와 자금조달 구조를 정교화할 시간을 확보하도록 하며, 동시에 매도자는 가격과 조건의 가시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다만 독점 기간이 성사 보장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거래 무산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
지시가격(indicated price)은 매수 후보 측의 내부 검토 및 초기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제시되는 잠정적 가격 범위를 뜻한다. 이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확정 매매가가 아니며, 정식 계약 체결 전까지는 조건 조정이 빈번히 발생한다.
REIT(Real Estate Investment Trust)는 부동산 임대수익 등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의 부동산 간접투자회사다. 홈 리츠(Home REIT)는 종목코드 LON: HOME으로 표기되며, 이는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을 의미한다*. REIT 특성상 현금흐름의 예측 가능성과 배당 성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일반적 표기 관행 설명이며, 본 건의 추가 사실을 의미하지 않는다.
JLL(존스 랭 라살)은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사로, 평가·중개·자문을 수행한다. 본 건에서 JLL은 2025년 8월 31일 기준의 초안(draft) 평가 보고서를 통해 잔여 자산의 가치 추정치(£18.25m)를 제시했다. 초안은 추후 확정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는 잠정치다.
FTI 컨설팅은 상장사 거래 시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민감한 가격 협상 국면에서 시장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메시지 관리는 주가 변동성 완화와 신뢰 제고에 직결되는 만큼, 전문 커뮤니케이션 자문은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필수적이다.
해석과 시사점
이번 건의 핵심 변수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지시가격 £123.0m이 최종 계약서에서 얼마나 유지되거나 조정될지다. 실사 결과에 따라 가격이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될 여지는 존재한다. 둘째, 잔여 자산의 평가 일관성과 시장 매각성이다. 초안 평가(£18.25m)가 거래 프라이싱의 기준점이 되겠으나, 초안은 확정치가 아니다. 셋째, 일정 리스크다. 회사가 2025년 4분기~2026년 초로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규제, 실사 이슈, 자금조달 환경에 따라 시간표가 지연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점 협상 체결 자체는 매각 의사결정의 구체화를 뜻하며, 가격 논의의 집중도를 높이는 신호로 읽힌다. 특히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약 700개)이 단일 협상에 묶였다는 점은 딜 구조 단순화와 거래 효율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반면, 남은 자산의 평가·거래 전략은 별도로 최적화가 필요하다.
주주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총 회수액 및 속도다. 회사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약속했고, 커뮤니케이션 자문을 통해 시장 기대치 관리에 나섰다. 현재 단계에서 완료 보장은 없으므로, 투자자는 지시가격의 변동, 실사 결과 공개, 일정 업데이트 등 후속 공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원문 기사 성명
본 소식은 최근 포트폴리오 매각 절차에 대한 언론 보도에 대응해 공개되었다. 회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 업데이트는 완료된 거래의 발표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협상은 계속되고 있으며, 거래 성사 여부나 조건은 확실하지 않다.”
회사는 적절한 시점에 추가 내용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이 기사는 AI의 도움으로 작성됐으며,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 자세한 사항은 매체의 약관을 참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