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700% 상승 장세 예고

한국 증시는 화요일 다시 급등하였다. 이는 거의 130포인트, 4.3% 상승하며 소폭 하락했던 5일간의 랠리를 마무리 지었다. 현재 KOSPI 지수는 3,100포인트를 조금 웃도는 수준에서 위치하며, 수요일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6월 24일, RTT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글로벌 예측이 긍정적이다.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소식 덕분이다. 유럽 및 미국 시장의 상승이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KOSPI는 화요일 금융주, 기술주, 산업주가 상승하며 급격히 올랐다. 그러나 석유 관련 주식은 하락하였다. 이 날 KOSPI 지수는 89.17포인트, 2.96% 상승하여 3,103.64로 마감하였으며, 이는 45개월 만의 최고점이다. 거래량은 566.7백만 주에 달하였고, 거래 금액은 18.8조 원에 이르렀다. 766개 주식이 상승하고 138개 주식이 하락하였다.

활발한 종목으로는 신한금융이 1.50% 상승하고, KB금융이 4.37% 급등하였다. 하나금융은 3.13% 상승하였고, 삼성전자는 4.31% 급등하였다. SK 하이닉스는 7.32% 급등하며 주목받았다. 네이버는 0.17%, 엘지화학은 4.20%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S-Oil은 6.39% 폭락하였으며, SK이노베이션은 0.97% 하락하였다. 포스코홀딩스는 3.35% 상승하였고, 한국전력은 20.71% 급등하였다.


유럽 및 미국의 주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이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507.24포인트, 1.19% 상승하여 43,089.02로 마감하였다. 나스닥 지수는 281.56포인트, 1.43% 상승하여 19,912.53이 되었고, S&P500 지수는 67.01포인트, 1.11% 상승하여 6,092.18로 마감하였다.

이러한 강세는 중동의 긴장 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로 이어졌다.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금융 시장은 순조로움을 이어갔다. 파월 의장은 금리를 낮추려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현 상태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하였다. 한편, 미국의 전미 비즈니스 리더들은 6월 소비자 신뢰도가 예상치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