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그룹 케어링의 역사적 주요 사건

케어링(Kering)의 역사적 주요 사건에 대해 보도한다. 구찌(Gucci)의 소유주인 케어링이 곧 르노(Renault)의 전 CEO 루카 드 메오를 새로운 CEO로 임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2025년 6월 16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케어링의 수장인 프랑수아-앙리 피노는 CEO와 회장직을 분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피노 가족은 부채가 많은 이 럭셔리 컨글로머리트를 통제하고 있으며, 그는 이 회사를 20년 동안 이끌어 왔다.

다음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 그룹의 역사적 주요 사건의 타임라인이다.


1962년프랑수아 피노가 렌에 기반을 둔 목재 무역 회사인 에타블리스망 피노(Etablissements Pinault)를 설립하였다. 이는 나중에 케어링으로 전환한다.

1999년 3월PPR로 명명된 이 회사는 약 30억 달러에 구찌 그룹42%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럭셔리 그룹으로의 변화를 시작한다.

2001년 7월 – 이 그룹은 발렌시아가(Balenciaga)를 인수하여, 곧 유명 인사들이 선호하는 전략적 브랜드로 성장시킨다.

2005년 3월 – 프랑수아-앙리 피노가 창립자의 아들로, 세르주 와인버그를 대신하여 회장 겸 CEO로 임명되며, 패션 부문에서의 추가 인수를 위한 비핵심 활동들을 매각하기 시작한다.

2011년 11월 – 그룹은 제임스 본드의 수트로 유명한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브리오니(Brioni)를 인수하며, 고급 남성복 프로필을 강화하려 한다.

2012년 12월 – 컨글로머리트는 중국에서 첫 인수를 단행하여, 고급 주얼리 회사인 끼엘린(Qeelin)의 주식의 대부분을 구매한다.

2013년 3월 – 회사는 대중 시장의 소매 브랜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름을 케어링으로 변경한다.

2013년 4월 – 회사는 이탈리아의 포멜라토(Pomellato)도도(DoDo)를 포함한 주얼리 브랜드들을 인수한다.

2023년 7월 – 케어링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30% 지분을 약 17억 유로(약 1.97억 달러)에 매수하며, 포스트-팬데믹 패션 붐이 쇠퇴하고 있는 구찌부활시키려 한다.

2024년 10월 – 회사는 중국 내 약한 수요에 의해 방해받고 있는 구찌의 수익에 대한 큰 역풍을 강조한다.

2025년 4월 – 그룹은 가장 최근의 실적을 통해 주력 브랜드인 구찌에서 깊어가는 위기를 보여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 = 0.8642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