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희토류 자석 공급에 어려움 겪어 – 포드 CEO 밝혀

포드 모터 컴퍼니(이하 포드)가 희소하기로 유명한 희토류 자석의 공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포드의 CEO인 짐 팔리가 블룸버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2025년 6월 13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가공 능력의 90% 이상을 통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새로운 수출 허가 규정을 도입하여 자동차, 전투기, 가전 제품 등 서방 제조업체에 대한 공급을 제한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 특히 전기차(EV)를 중점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들은 희토류 자재의 가장 큰 산업 소비자 중 하나이다. 서방 국가들은 호주, 캐나다, 미국 등에서 대체 원천과 정제 능력에 투자함으로써 중국 희토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 하고 있다. 포드는 현재로서는 이와 관련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