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우드, 1억 5천만 달러 거래로 미국 합작사업 완전 인수

파인우드 테크놀로지스 그룹(LON:PINE)의 주식이 금요일에 11% 이상 상승했다. 회사가 리시아 모터스(NYSE:LAD)의 북미 합작 벤처인 파인우드 노스 아메리카 LLC의 지분 51%를 1억 5천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고, 이는 플랫폼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하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으로 딜러십 소프트웨어를 확장할 것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2025년 6월 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거래는 1주당 386.5펜스의 가중 평균 가격 기준으로 14,560,691개의 새 보통주 발행을 통해 만족될 예정이다. 이는 2024년 2월 1일에 출범한 합작 벤처로, 북미 시장을 위한 파인우드의 딜러십 관리 시스템(DMS)을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현재 리시아 모터스는 51%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인우드는 49%를 보유하고 있다. 완전한 소유권은 파인우드의 주요 성장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자 오버행을 제거하여 경쟁자로 인해 플랫폼 채택을 꺼리던 다른 딜러십 그룹의 방해 요소를 제거할 것이다.

이 인수는 주주 승인과, 안내서 발행에 대한 금융 행위 감독청의 승인을 조건으로 2025년 제3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인우드.AI는 리시아와 5년간의 소프트웨어 배포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파인우드의 소프트웨어는 2028년 말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리시아 딜러십에 걸쳐 배포될 예정이다.

파인우드는 이 계약을 통해 연간 약 4천만 달러의 반복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계층형 애플리케이션의 완전 배포 후에는 약 6천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파인우드.AI의 독립 이사들은 이 거래가 북미에서의 전략적 성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하며, 이 거래를 통해 지역 운영에 대한 완전한 통제와 더 광범위한 플랫폼 채택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평가는 Kroll LLC의 독립적인 공정성 의견으로 뒷받침되며, 이는 리시아의 51% 지분의 공정 시장 가치를 8,610만 달러로 추정했다. 이 추정치는 리시아 딜러십 네트워크 전반의 DMS 롤아웃에 따른 예상 수익의 할인된 현금 흐름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빌 버만(Fill Berman) 파인우드 테크놀로지스 그룹 최고 경영자는 “미국과 캐나다는 우리의 성장 전략의 중심이며, 합작 벤처를 통해 북미 시장을 위한 파인우드.AI 플랫폼 상용화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리시아 모터스의 최고 경영자인 브라이언 드보어(Bryan DeBoer)는 “이 합의는 파인우드.A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서의 다음 단계이며, 우리 생태계 전반에 고객 경험을 현대화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지원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파인우드는 합작 벤처의 완전한 소유권 확보가 북미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경쟁적 위치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