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의 증언을 앞두고 지원받는 주식 시장

S&P 500 지수는 현재 +0.25% 상승하고 있으며, 다우존스 산업 지수는 -0.09% 하락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0.58% 상승했다. 9월 E-mini S&P 선물은 +0.21% 상승하고, 9월 E-mini 나스닥 선물은 +0.56% 상승 중이다.

2025년 6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주식 지수는 오늘 대체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식 시장은 파월 연준 의장의 경제에 대한 이틀째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감소하면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이 유지되는 가운데 시장 심리가 강화되었다.

미국 MBA 모기지 신청 건수는 6월 20일까지의 주간에 +1.1% 증가했으며, 구매 모기지 하위 지수는 -0.4% 하락하고 재융자 모기지 하위 지수는 +3.0% 상승했다.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 평균은 6.84%에서 6.88%로 4bp 상승했다.

화요일 저녁,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준)의 쉴드는 현재의 ‘대기’ 통화 정책이 적절하다고 발언하여, 연준은 관세 및 기타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금리 조정 전에 대기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주 시장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이 유지되는지를 주목할 것이다. 또한 새로운 관세 소식이나 무역 협정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다. 오늘 늦게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 위원회 앞에서 통화 정책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해외 주식 시장은 혼재되어 있다. 유로 스톡스 50 지수는 -0.39% 하락했고, 중국 상하이 종합 지수는 6개월 만에 최고치로 +1.04% 상승했다. 일본의 닛케이 225 지수는 +0.39% 상승 마감했다.

국채 수익률은 오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 10년 만기 T-노트 수익률은 +2.4bp 상승해 4.318%를 기록했다. 국채는 유럽 국채의 약세로 인해 압력을 받고 있으며, 캔자스시티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의해 더욱 악화되었다.

미국 주식 움직임 중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의 강세가 시장 전반에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 이상 상승하였고, 알파벳과 애플은 +1% 이상 상승 중이다.


시장의 이목은 수개월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 완화에 쏠려 있으며, 이는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관망과 파월 의장의 증언에 주목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