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런던에서 열릴 미·중 무역 회담 발표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 미국 무역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 중국의 국제 무역 대표 리 청강과 중국 부총리 허 리펭은 2025년 5월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양자 회의에서 논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Keystone/eda/martial Trezzini | Reuters 경유

트럼프 대통령은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와 다른 두 명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가 월요일 런던에서 중국 측과의 무역 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25년 6월 6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밝힌 내용이다.

베센트 장관은 베이징과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행정부의 노력을 이끌고 있으며,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과 미국 무역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가 그와 함께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다.

대통령은 Truth Social에 “회의는 잘 진행될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주목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금요일 오후에 글을 남겼다.

CNBC는 트럼프의 발표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에 연락했지만, 대사관의 대변인은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이번 회담 일정 발표는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해 양국 경제 대국이 많은 갈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긴 전화통화 후 추가 회담이 계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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