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저녁, 미국이 이란을 폭격한 후 대국민 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공격은 포르도, 나탄즈, 에스파한의 세 핵 시설을 목표로 삼았다.
2025년 6월 22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미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가 미주리주를 출발해 태평양으로 향했다. 이 항공기는 30,000 파운드(약 13,600kg)의 ‘벙커 버스터’로 알려진 GBU-57 대량 탄약 관통탄(MOP)을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토요일의 공격은 미국이 이란과의 직접적인 무력 충돌에 들어감을 의미하며, 이는 이스라엘의 이란 핵 프로그램 약화 및 정권 전복을 지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