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이란의 3개 핵 시설 폭격 후 대국민 연설

인베스팅닷컴 – 미국은 토요일 저녁(미국 시간), 이란의 3개 핵 시설을 폭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했다.

미국은 이란의 포르도우 핵 시설에 6개의 벙커 버스터 폭탄을 투하하고, 400마일 떨어진 미국 잠수함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미사일로 나탄즈와 에스파한 핵 시설을 파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공격을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작전으로 이란의 핵 능력을 “완전히 그리고 총체적으로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어 6월 22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은 “지금이 평화의 시간”이라며, 이란이 평화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이는 그가 “전 세계에 테러를 지원하는 국가”라고 부른 이란에게 “비극”을 의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평화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아주 빠르고 정밀하게” 다른 목표물도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번 공격에 사용된 모든 미군 항공기가 “안전하게 귀국 중”이라고 덧붙이며, 이 작전에 협력해준 이스라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군인들을 따로 축하하며, “이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군대는 세계에 또 없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