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디아(Validea)의 구루 펀더멘털 리포트에 따르면, 테슬라(TESLA INC, 티커: TSLA)는 자사 22개 구루 전략 중 파르타 모한람(Partha Mohanram)의 P/B 성장 투자(P/B Growth Investor) 모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다. 이 성장 모델은 북-마켓(book-to-market, 장부가 대비 시가) 비율이 낮은 종목 가운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특성을 보이는 기업을 선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다.
2025년 11월 2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발리디아가 공개한 전략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테슬라는 해당 모델에서 77%의 점수를 받았다다. 일반적으로 80% 이상은 그 전략이 해당 종목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음을, 90% 이상은 강한 관심을 시사한다는 해석이 제시됐다다.
산업 분류상 테슬라(TSLA)는 자동차·트럭 제조업(Auto & Truck Manufacturers) 업종에 속하는 대형 성장주로 정의됐다다. 발리디아는 “본 전략 점수는 기업의 기초체력(펀더멘털)과 주식 밸류에이션을 함께 반영한다”라고 설명하며, 테슬라의 77% 평가는 모한람 모델의 기준 다수를 충족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다.
모한람 P/B 성장 투자모형의 개요와 테슬라의 세부 통과/실패 항목
발리디아는 다음과 같이 모델의 각 테스트 기준에 비추어 테슬라가 충족(PASS) 또는 미충족(FAIL)했는지를 요약했다다. 각 기준은 동일 가중치가 아니며 상호 독립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해당 전략의 맥락에서 보았을 때 강점과 약점을 간결히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다.
• BOOK/MARKET RATIO: PASS
• RETURN ON ASSETS(ROA): PASS
• CASH FLOW FROM OPERATIONS TO ASSETS: PASS
• CFO TO ASSETS VS. ROA: PASS
• RETURN ON ASSETS VARIANCE: PASS
• SALES VARIANCE: PASS
• ADVERTISING TO ASSETS: FAIL
• CAPITAL EXPENDITURES TO ASSETS: PASS
• RESEARCH AND DEVELOPMENT TO ASSETS: FAIL
해석전략 맥락 — 위 평가는 테슬라가 수익성·현금흐름·안정성 관련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반면, 광고/자산과 연구개발(R&D)/자산 항목에서는 전략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음을 가리킨다다. 이는 모한람 모델이 중시하는 특정 재무 비율과 패턴에서 테슬라의 지표가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평가되었음을 시사한다구체적 방향성(높고 낮음)은 모델 정의에 따름다.
세부 분석 및 참고 자료
발리디아는 테슬라 상세 분석을 다음 자료로 제시했다다: TSLA Guru Analysis [https://www.validea.com/guru-analysis/tsla], TSLA Fundamental Analysis [https://www.validea.com/factor-report/tsla]다. 또한 파르타 모한람과 관련한 추가 정보로 Partha Mohanram Portfolio [https://www.validea.com/partha-mohanram]를 언급했다다.
파르타 모한람에 대하여 — 발리디아는 투자 세계의 혁신이 학계의 연구에서 출발하기도 한다고 소개하면서, 모한람은 그 대표 사례라고 설명했다다. 전통적으로 학계의 누적 연구가 가치주 투자의 장기적 유효성을 뒷받침해온 반면, 성장주 투자에서는 상반된 결론이 제시되기도 했다다. 모한람은 이를 반전시키며 시장 대비 의미 있는 초과성과를 보인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다.
그의 대표 논문인 “재무제표 분석을 통한 저 북-마켓 주식의 승자와 패자 구분(Separating Winners from Losers among Low Book-to-Market Stocks using Financial Statement Analysis)”은 낮은 북-마켓 비율을 보이는 성장주 가운데, 상승 궤적을 지속하는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을 가르는 핵심 기준을 탐색했다다. 현재 모한람은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의 John H. Watson Chair in Value Investing를 맡고 있으며, 과거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의 부교수로 재직했다다.
모형·지표 용어 해설
• 북-마켓(Book-to-Market, B/M): 기업의 장부가치를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로, P/B(주가순자산비율)의 역수로 이해할 수 있다다. 모한람 모형은 일반적으로 B/M이 낮은, 즉 P/B가 높은 성장 특성의 종목을 출발점으로 삼는다다.
• ROA(총자산이익률): 총자산 대비 당기순이익의 비율로, 자산 효율적 수익성을 가늠한다다. • 영업활동현금흐름/자산(CFO/Assets):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이 자산 대비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나타내, 이익의 현금 뒷받침을 평가한다다. • CFO 대 ROA: 현금흐름이 회계상 이익을 상회하는지 등을 통해 이익의 질을 점검한다다.
• 변동성 지표(ROA Variance, Sales Variance): 수익성 및 매출의 안정성을 본다다. 변동성이 낮을수록 예측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다. • Advertising/R&D/CapEx 대 자산: 광고·연구개발·설비투자 지출의 자산 대비 수준을 통해, 투자·비용 구조의 특성을 진단한다다. 모형은 이들 항목의 수준·추세·변동이 초과성과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신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다.
테슬라 평가의 함의: 전략적 시사점
테슬라가 77%를 기록했다는 점은, 모한람 모델이 중시하는 핵심 신호 상당수를 충족했음을 뜻한다다. 특히 ROA·CFO/자산·CFO 대 ROA·수익성과 매출의 변동성에서 PASS가 확인되며, 이익의 질과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 시그널이 포착된 셈이다다. 반면 광고/자산과 R&D/자산의 FAIL은 해당 전략의 특정 관점에서 불리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음을 보여준다다. 이 조합은 성장 신호의 다수가 양호하되, 일부 비용·투자 구조의 비율 혹은 패턴에서 전략적 의구심이 남는다는 균형적 평가로 정리된다다.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80%·90% 경계는 전략의 선호 강도를 가늠하는 실무적 기준선이다다. 테슬라의 77%는 바로 그 문턱에 근접한 수치로, 전략적 관심권역에 진입할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추가적인 신호 개선 없이는 강력한 선호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동시에 내포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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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idea 소개
발리디아는 투자 거장들의 공개 전략을 추종하는 투자 리서치 서비스다.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마틴 즈웨그 등 장기간 시장을 능가한 거장들의 방법론을 토대로, 종목 분석과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다. 자세한 서비스 정보는 www.validea.com에서 확인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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