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로이터 통신) – 중국의 16세에서 24세 사이 청년층의 실업률이 5월에 11개월 만에 최저치인 14.9%로 떨어졌다고 국가통계국의 자료가 수요일에 발표되었다.
25세에서 29세 사이의 실업률도 대학생을 제외한 수치로 약간 하락하여 전월의 7.1%에서 7.0%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6월 1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하락은 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안정성을 찾으면서 청년 고용 전망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당국은 청년실업률의 지속적인 관리와 경제 성장을 위해 정책적 조치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용 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