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시장에서의 부양 기대감
중국 주식시장은 월요일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여 상하이 종합지수가 21.69포인트(0.65%) 상승하며 3,381.58에 마감하였다. 이는 금융 주식과 자원 주식의 상승에 힘입은 결과다. 심천 종합지수도 18.64포인트(0.95%) 상승하여 1,987.69로 장을 마감했다.
2025년 6월 24일, RTTNews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있어 향후 금리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유럽 시장은 하락했으나 미국 증시는 상승했고, 아시아 시장도 이러한 흐름을 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주식들 가운데 중국공상은행(2.04%)과 중국상업은행(0.57%)이 두드러지는 상승을 보였고 중국생명보험은 0.17% 하락했다. 청강구리(0.28%)와 중국알루미늄공사(0.14%) 등도 상승했으며, 양광에너지는 0.57% 올랐다.
한편, 미 페더럴리저브 부의장 마이클 보우만은 이번 7월에 있을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노동 시장 상황과 관세와 관련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유가도 큰 변동을 보였다. 미국의 이란 공습에 대한 반응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5.00 (6.77%) 급락하여 $68.84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