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리스, 서던 컴퍼니 장기 수익 상승 전망으로 투자 등급 상향

제퍼리스는 서던 컴퍼니(NYSE:SO)에 대해 ‘보유’에서 ‘매수’로 투자 등급을 상향하였다. 이는 다가오는 프로젝트 수주 및 규제 위험 감소가 예상보다 강한 장기 수익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025년 6월 5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브로커리지에 따르면 서던은 조지아 파워의 8.5 기가와트 재생에너지 제안 요청(RFP) 중 70%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29년까지 약 129억 달러의 추가 자본 지출로 이어질 것이다.

이는 2029년까지 유틸리티의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7.2%로, 2035년까지는 7.9%까지 늘릴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재 시장 전망치인 6.6%를 상회하는 수치다.

제퍼리스는 조지아에서의 요금 재판을 3년 동안 회피할 수 있는 서던의 능력이 주요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서던의 재무 궤적을 명확히 한다고 언급했다.

서던 컴퍼니의 성장 전망
지난 10년 간 기타 경쟁사 평균 6~7%에 비해 9%에 근접한 요금 기반 성장 전망과 결합하여, 서던은 이 부문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이름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회사는 새로운 건설 사업, 세금 공제 및 이전 투자에 대한 수익으로 인해 2027년부터 다음 성장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퍼리스는 단기 지침은 변동이 없을 수 있지만, 회사가 더 높은 성장기로 전환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펀더멘털 수익이 새로이 설정될 수 있음을 인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던은 2027년 수익 대비 18.1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동료 대비 15% 프리미엄을 적용받고 있다. 이는 규모, 유동성 및 성장 프로필을 고려할 때 정당화된다고 제퍼리스는 판단했다.

2032년부터 2035년까지의 새로운 RFP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2032년부터 2035년까지의 석탄 퇴출 관련 새로운 RFP에서 지원되는 지속적인 투자 및 요금 기반 성장이 다음 10년에도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