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News) – 일본 주식시장은 월요일에 600포인트 이상, 약 1.5% 하락한 이틀간의 하락을 마감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닛케이 225 지수는 38,310포인트 플래토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요일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2025년 6월 1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글로벌 전망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적대적 관계가 종료될 것이라는 희망에서 긍정적이다. 유럽과 미국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아시아 증시도 이 흐름을 따를 가능성이 있다.
닛케이 지수는 월요일 금융주와 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반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움직임은 다양했다. 이날 지수는 477.08포인트, 1.26% 상승하며 38,311.33에 마감했다. 거래 범위는 38,055.52에서 38,342.52 사이였다.
활발한 종목으로는 닛산자동차가 0.17% 하락한 반면, 마쓰다 모터는 1.21% 상승했다. 도요타는 0.02% 하락했고, 혼다는 2.94% 급등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2.50% 상승했으며, 미쓰비시 UFJ 금융그룹은 0.96% 올랐다. 미쓰호 파이낸셜은 0.72% 상승했고, 스미토모 미쓰이 금융그룹은 0.98% 상승했다. 미쓰비시 전기는 1.34% 상승했고, 소니 그룹은 0.03% 상승, 파나소닉 홀딩스는 0.33% 추가 상승, 히타치는 0.68%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의 시작은 확고했다. 주요 평균 지수는 월요일 장 초반 상승했으며 거래일 내내 녹색을 유지하며 거래일 최고점 근처에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317.30포인트, 0.75% 상승해 42,515.09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294.39포인트, 1.52% 상승해 19,701.21에 마감했고, S&P 500은 56.14포인트, 0.94% 상승해 6,033.11에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의 랠리는 거래자들이 이전 거래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한 후의 급강하 이후 다소 감소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려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또한, 주요 국가 지도자들이 이번 주 후반 캐나다 록키에서 열릴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반등의 원인 중 하나다.
미 연준의 최신 통화정책 발표도 향후 며칠간 거래자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크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지만, 수반되는 성명과 연준 관계자들의 최신 전망은 금리에 대한 더 명확한 방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유가 하락도 있었는데, 이는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적대 관계를 끝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신호를 보내면서 발생했다. 7월 인도 웨스트 텍사스 중질유는 $71.77로 배럴당 $1.21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