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과의 부분적인 관세 협상 거부

도쿄 (로이터) – 일본은 미국 관세의 검토 요청에서 확고한 입장을 유지할 것이며 부분적인 합의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수석 관세 협상 담당자가 금요일에 밝혔다.

“부분 합의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일본과 미국 모두를 만족시키는 포괄적인 패키지 협상 쪽으로 나아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아카자와는 워싱턴으로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말했다.

2025년 6월 13일,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아카자와는 미국 측과의 여섯 번째 관세 협상을 위해 워싱턴으로 떠나는 중이며, 이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예정인 가운데 마지막 회담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