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란 간 휴전으로 달러와 금 가치 하락

오늘 달러 인덱스는 -0.41% 하락하여 1주일 저점을 기록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잠정적 휴전 소식이 안전 자산으로서의 달러 수요를 억제하며 달러가 후퇴했다. 또한 주식 시장의 상승이 달러에 대한 현금 수요를 감소시켰다. 오늘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가 예기치 않게 하락하면서 달러는 추가로 약세를 보였다.

2025년 6월 2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연준 의장 파월과 애틀란타 연준 총재 보스틱의 매파적 발언이 달러의 손실을 제한하고 있다. 이들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4월 S&P CoreLogic 주택 가격 지수는 +3.42% 상승하여 예상을 밑돌았다. 컨퍼런스 보드의 6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예상보다 낮은 93.0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늘 +0.33% 상승하여 1.5주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늘 달러의 약세로 유로가 혜택을 받았다. 독일 6월 IFO 기업 환경 지수가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유로를 강화했다. 그러나 ECB 집행위원회의 비에루아 드 갈로의 비둘기적 발언이 유로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USD/JPY 환율은 -0.99% 하락했다. 에너지 비용 하락으로 일본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엔화 상승을 지원하고 있다. 엔화는 또한 오늘 달러의 약세로 인해 지지를 받고 있다.

8월 금과 7월 은은 각각 -2.21%, -2.31% 하락했다. 금의 가격은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소식과 연준의 매파적 발언이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ETF 내 금 보유량이 올라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