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식, 이란에 대한 우려로 하락

(RTTNews) – 유럽 주식은 화요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테헤란의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대피를 촉구하면서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을 시사한 뒤 하락했다.

미국이 이란/이스라엘 갈등에 대한 개입이 본격화되는 듯하다. 이는 트럼프가 미국이 이란 영공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말한 데서 나타난다.

2025년 6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도 오늘 이란의 전시 참모총장으로 확인된 알리 샤드마니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장 고위급 사령관이었다고 말했다.

독일의 DAX 지수는 264.47포인트 또는 1.12% 하락하여 23,434.65에 마감했으며, 런던의 FTSE는 41.19포인트 또는 0.46% 하락하여 8,834.03에 마감했고, 프랑스의 CAC 40은 58.51포인트 또는 0.76% 하락하여 7,683.73에 마감했다.

독일에서는 Fresenius Medical Care가 4.47% 하락했고, Deutsche TelekomDeutsche Bank는 모두 2.11% 하락했다. Infineon Technologies는 1.66% 하락했고, Deutsche Borse는 1.21%, Siemens는 0.93%, Heidelberg Materials는 0.81%, Deutsche Post는 0.69% 하락했다. 반면 E.ON은 0.16% 상승했다.


경제 지표 현황

런던에서는 Ashtead Group이 4.15% 급등했으나, Entain은 3.28% 하락했다. easyJet은 2.72% 하락했고, HaleonAntofagasta는 각각 1.53% 하락했다. Shell은 1.43% 상승했고, Vodafone GroupSpirax Group은 각각 0.93% 하락했다. Prudential은 0.69%, Centrica는 0.65% 하락했고, Rolls-Royce는 0.59% 상승했다. Tesco는 0.53% 상승했고, British American Tobacco는 0.17% 하락했다.

프랑스에서는 Kering이 4.09% 하락했고, Societe Generale은 3.94%, Vivendi는 2.23% 하락했다. BNP Paribas는 1.97% 하락했고, Credit Agricole은 1.58% 하락했다. Engie는 1.36%, Vinci는 0.76% 하락한 반면, Carrefour는 0.50%, Sanofi는 1.20% 하락했다.

역내 경제 동향

경제 뉴스로는, 독일의 투자자 신뢰도가 예상보다 높아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소비자 수요 증가와 신규 정부의 지출 계획에 대한 기대감으로 뒷받침된 것이다. 조사 기관 ZEW의 월간 설문조사에 따르면, ZEW 경제 심리지수는 이전 달의 25.2에서 47.5로 3개월 최고치로 올랐다. 이 수치는 34.8로 예상되었다.

스웨덴의 실업률은 5월에 더욱 상승하여 4개월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스웨덴 통계청에 따르면, 계절 조정되지 않은 실업률은 4월의 8.9%에서 5월에 9.7%로 올랐다. 작년 같은 달에는 실업률이 8.7%였다.

아일랜드의 무역 수지 흑자는 4월에 연간 기준으로 증가했다. 이는 수입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앙통계청에 따르면, 4월의 무역 수지는 전년 같은 달의 86억 유로에서 111억 유로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3월의 250억 유로에서 감소한 것이다. 4월의 수출은 연간 기준으로 12.7% 증가했으며, 수입은 0.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