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웰스파고는 이 기술 대기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 주가를 565달러에서 5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새로운 예측은 화요일 종가에 비해 약 19% 높은 수준이다.
2025년 6월 25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거대한 IT 지출의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인 성장 전망, 여러 최종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더 모네타이즈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꾸준한 마진 확장을 보여주는 재무 프로파일 덕분에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웰스파고 분석가 마이클 터린은 언급했다. 그는 또한 “주가는 역사적 고점에 근접해 있지만, 초기 AI 우위와 현재의 엄격한 시장 환경에서의 강력한 선도적 위치 때문에 이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터린의 낙관적 시나리오 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사업이 2029 회계연도까지 매출 1,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사업을 3년이 채 안 되어 연간 반복 매출 130억 달러로 확장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이미 성공을 입증했다. 이는 회사의 역사상 가장 빠른 제품 확장이다. 터린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인 ‘코파일럿’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으며, 그는 10년 내에 연간 반복 매출 120억 달러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상업 클라우드 비즈니스에서 우리는 모든 사용자 계층 사이에서 4억 3천만 명의 총 기타거래인구를 가정한다”고 분석가가 썼다. “이로부터, MSFT가 연간 매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약 10%의 채택률만 필요하다고 본다. 여기에는 평균 20%의 할인도 가정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025년에 16% 상승했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 주식을 다루는 62명의 분석가 중 55명이 ‘매수’ 또는 ‘강한 매수’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