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하락을 주도한 섹터: 석유·가스 탐사·생산주와 교육·훈련 서비스주

미 증시가 7월 21일(월) 장중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석유·가스 탐사·생산(Oil & Gas Exploration & Production) 업종과 교육·훈련 서비스(Education & Training Services) 업종이 두드러진 약세를 기록했다.

2025년 7월 21일, 나스닥닷컴(Nasdaq.com)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거래일 기준 석유·가스 탐사·생산주 전체는 전일 대비 약 1% 하락해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컴스톡 리소시스(Comstock Resources) 주가는 8.3%, 앤테로 리소시스(Antero Resources) 주가는 7.9% 각각 급락하며 업종 내 낙폭을 키웠다.

석유·가스 탐사·생산 업종은 통상적으로 지하 자원을 탐사(Exploration)하고 상업적 생산(Production)을 담당하는 업스트림(Upstream) 부문 기업으로 구성된다. 이는 국제 유가 변동, 시추·개발 비용, 매장량 평가(Reserve Valuation) 등 수많은 변수에 취약해 변동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단기적 수급 요인과 원유·천연가스 가격 흐름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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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교육·훈련 서비스 업종도 약 0.7% 내림세를 보이며 시장 수익률을 하회했다. 이 그룹에서는 뉴 오리엔털 에듀케이션&테크놀로지 그룹(New Oriental Education & Technology Group)4.1% 하락했고, 퍼도시오 에듀케이션(Perdoceo Education) 역시 2.8% 떨어져 하락세를 주도했다.

교육·훈련 서비스주는 학생(Consumer) 수요, 정부 규제, 온라인 학습 전환 속도 등 복합적인 변수를 반영한다. 특히 중국·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의 규제 강화 여부가 실적과 밸류에이션(Valuation)에 중대한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한다.

원문 표현: “The views and opinions expressed herein are the views and opinions of the author and do not necessarily reflect those of Nasdaq, Inc.”

이에 대해 번역문에서는 저자의 의견이 나스닥의 공식 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다만 기사 해석·번역 과정에서 추가적인 사실이나 의견을 첨가하지 않고, 원문 정보를 바탕으로 시장 흐름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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