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스, 엔비디아, 마이크론, 팔란티어, 맥코믹, 상승세를 보이며 장외 시장 주목

미국 주식 선물시장은 목요일, 중동의 비교적 평화로운 상황을 평가하면서 주요 경제 데이터를 기다리는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미국 장외 시장에서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주식을 살펴본다.

2025년 6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전 세션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1.2% 올랐다. CEO 젠슨 황은 인공지능 외에도 로보틱스가 회사의 잠재적 성장을 위한 가장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DAQ:WBA)는 0.3% 상승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약국 체인이자, 매장 폐쇄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전환 노력 덕분에 3분기 수익이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NASDAQ:MU)의 주가는 고대역폭 메모리 칩에 대한 견고한 수요 덕분에 4분기 수익 전망이 예상치를 넘어선 후 2% 상승했다.

맥코믹(NYSE:MKC)의 주가는 4.9% 상승했다. 양념 소매 업체가 2분기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보고하고 관세 관련 역풍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계획 덕에 연간 전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팔란티어(NASDAQ:PLTR)의 주가는 1.2% 상승했다. 이 데이터 분석 회사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원자력 배치 회사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나이키(NYSE:NKE)는 0.4% 상승했으며, 스포츠웨어 대기업은 이번 세션에서 분기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쉘(NYSE:SHEL) American Depositary Receipts(ADRs)은 2.5% 상승했고, 이 오일 메이저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BP(NYSE:BP)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HB 풀러(NYSE:FUL)의 주가는 9.9% 급등했다. 접착제 제조 기업이 혼합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연간 수익이 월가의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라토스 디펜스 & 시큐리티 솔루션즈(NASDAQ:KTOS)의 주가는 6.9% 하락했다. IT 보안 회사가 5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