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버크셔 해서웨이(NYSE: BRK.A)의 지휘자로, 그의 지휘 아래 회사의 클래스 A 주식(BRK.A)은 600만 퍼센트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S&P 500의 총 수익률은 4만 퍼센트를 조금 넘긴다.
2025년 6월 1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버핏은 올해 말까지 CEO 자리에서 물러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투자 활동은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2,830억 달러 투자 자산 중 약 72%인 2,033억 달러를 오직 7개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애플은 버크셔의 최대 투자 중 하나로 604억 달러, 즉 투자 자산의 21.4%를 차지한다. 버핏은 애플의 고객 충성도와 브랜드 신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애플은 세계 최고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outstanding한 주식수를 줄이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크레딧 서비스 회사로, 버크셔의 자산의 16.2%인 457억 달러를 차지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미국의 주요 결제 프로세서 중 하나로서, 상인들에게 수수료를 부과하고 카드 보유자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이중 수익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버크셔의 포트폴리오에서 10.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87억 달러와 상당한다. 코카콜라는 다양한 국가에 사업을 운영하며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보장하며, 63년 연속 기본 연 배당금을 인상해왔다. 이는 버핏이 가장 주목하는 배당금이다.
버크셔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도 283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자산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 투자에 대한 주요 이유는 미국 경제와의 강한 연결성 때문이다. 경기 확장기가 불황보다 훨씬 길다는 점에서 금융 주식은 장기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셰브론은 현재 버크셔의 상위 5대 보유 중 하나로서, 167억 달러를 차지한다. 버핏은 석유의 미래 가격에 대해 낙관적이며, 이는 셰브론의 탐사 부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무디스는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120억 달러와 상당하다. 무디스의 투자 서비스 부문이 강력한 성과를 보이며, 신용 평가와 위험 분석을 통해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은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4.1%를 차지하며, 이는 115억 달러에 달한다. 이 회사는 석유 시세 변화에 민감하며, 석유가 상승할 시 그에 따라 큰 수익을 기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