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추천 주식, 지금 투자할 만한 1,000달러 주식은?

투자자들투자 전설인 워런 버핏모든 말을 주의 깊게 듣는다. 그리고 현재 시장과 같은 시기에 그의 지혜가 투자자들에게 큰 지침이 된다.

5월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회의에서 버핏은 현재의 불안정한 투자 환경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전했다: ‘지난 30일, 45일, 100일 동안 일어난 일이 별다른 의미가 없다.’

이어 ‘만약 주가가 15% 하락했는지가 중요하다면, 투자 철학을 어느 정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년 6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1,000달러로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중이라면 아마존(Amazon)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를 추천할 수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994년부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마존 주식도 보유하기 시작했다.

버핏은 그의 투자의 기본 원칙으로 ‘영구 보유‘를 내세운다. 예컨대, 좋은 시기와 나쁜 시기에도 주식을 계속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중 아마존은 그의 전통적인 주식 선정 방식과는 다소 다르지만 매력적인 기업임에는 틀림없다.

아마존의 경우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의 0.8%에 불과하지만, 가치 있는 투자 대상이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소매업체이며,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중요한 것은 아마존이 가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다. 특히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사업이 큰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식은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15.7%를 차지한다. 이 회사는 자사 브랜드의 힘으로 거대한 시장 장벽을 쌓았다. 경제적 침체기에도 고소득층 고객에 집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