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 CEO, 보잉 787에 대한 신뢰 표명

파리 (로이터) – 에어프랑스-KLM의 대표가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며, 에어 인디아와 런던으로 향하던 여객기 추락 사고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벤 스미스, 이 프랑코-네덜란드 항공 그룹의 CEO는 금요일 파리 항공 포럼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여전히 이 비행기에 신뢰를 갖고 있으며, KLM 함대에는 34대의 787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치명적인 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2025년 6월 1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에어버스 CEO 기욤 포리 또한 이번 항공 사고의 피해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전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0년간 가장 비극적인 항공 재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 항공 사고 조사 기관은 24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이번 추락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안전 전문가들은 원인을 추측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경고했다.

인도 항공 규제 기관은 금요일 보잉 787-8/9 함대에 대해 안전 점검을 수행하도록 에어 인디아에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