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공지능 건설 현장 살펴보기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지능 건설 현장이 현재 텍사스 서부의 작은 도시에서 진행 중이며, UBS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이는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 건설 현장일 가능성이 크다.

이 프로젝트는 란시엄 클린 캠퍼스로 알려진 826에이커 규모의 부지에서 진행 중이며, 크루소 에너지 시스템즈에 의해 개발되어 오라클에 임대되어 OpenAI의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를 지원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826에이커 크기의 부지에 크루소 에너지 시스템즈가 개발하고 오라클에 임대되어 OpenAI의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를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8개 건물에 400,000개의 Nvidia GPU를 수용할 예정이며, 전체 용량으로 작동 시 1.2기가와트의 전력을 사용할 예정이다. UBS의 분석가들은 3월에 이 부지를 방문하였으며, 현재 2,200명 이상의 노동자가 현장에 있다고 보고했다.

첫 두 건물은 각각 200메가와트와 100,000개의 GPU를 대표하며, 몇 개월 안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가동이 확대될 예정이다. UBS에 따르면, 중전압 트랜스포머의 결함과 인력 부족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 시설은 2026년 말 가동될 예정이라고 한다.

GPU 설치는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클러스터는 12개월 내에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가들은 이 초기 단계가 오라클에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시설은 ‘스타게이트 1’이라고도 자주 불리며, OpenAI, 오라클 및 소프트뱅크가 지원하는 5,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AI 인프라 이니셔티브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UBS는 지금까지 프로젝트의 자금이 크루소, 블루 올 캐피털 및 JP모건이 참여한 별도의 조인트 벤처에서 나왔음을 지적하며, Stargate가 애빌린 부지를 직접적으로 지원한 증거는 없다고 설명한다.

OpenAI의 CEO 샘 알트먼은 5월에 현장을 방문해 이를 첫 Stargate 시설로 설명했다.

오라클은 수익 보고서에서 이 프로젝트의 규모를 언급했지만, Stargate와의 직접적 연결을 확인하지 않았다.

이 단계에서 UBS의 분석가들은 Stargate 명칭이 염원적이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실제 자본과 구조적 약정은 해결되지 않았다고 본다.

크루소는 2024년 중반부터 AI 인프라로 전환하였으며, 현재 GPU 데이터 센터의 수직 통합 건설자로 운영되고 있다. 원래 부지 개발자인 란시엄은 여전히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계약자는 DPR Construction, 로센딘 일렉트릭 및 브란트 컨스트럭션이다.

부지의 외딴 위치는 대기 시간 문제로 인해 모델 트레이닝에 더 적합하며, 추론 작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유연할 수 있다. UBS는 인프라가 유연하며 필요 시 빠르게 재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계약자들은 장비가 최소한의 주문 제작을 거쳤으며, 최소한의 재구성을 통해 다른 클라이언트나 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력 분배 및 부품 조달이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며, 고압 트랜스포머는 긴 리드 타임이 필요하고 인력 부족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기 기술자를 불러와야 했다.

계약자들은 첫 번째 단계를 몇 개월 내에 완료하고, 2027년까지 다음 6개의 건물을 확장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UBS는 Nvidia가 애빌린 배치와 관련된 GPU 매출로 최대 200억 달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전체 하드웨어 및 네트워킹 수요는 2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오라클은 2025년 11월에 끝나는 회계 2분기부터 수익 인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계약자는 UBS에게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과거에 우리가 했던 것보다 두 배 이상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