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택 시장을 고려해 볼 때, 모기지 금리와 구매자 간의 경쟁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샤크 탱크’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부동산 전문가인 바바라 코커런은 만약 주택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2025년 6월 2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이자율은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코커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 소식이 더 많은 구매자들을 유보자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코커런은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이들이 담대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왜 구매자들은 망설이면 안 되는가
코커런은 지금이 주택 구매에 적기인 이유로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러한 두려움이 기존 주택 매매, 수요와 공급, 그리고 적합한 구매 시기까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구매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
금리가 다시 떨어진다면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더 무서운 질문도 제기된다. 코커런은 2%에서 3%의 금리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금리는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리가 하락해 5%대에 진입하게 된다면, 전 세계가 다시 시장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코커런은 말했다.
그러나 낮은 금리는 주택 구매에 몇 가지 문제를 야기한다. 첫째, 구매 가능한 주택이 없을 것이고, 둘째, 시장에 나오는 순간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코커런은 10%나 15%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일반적으로 6%에서 7% 사이인데 평균 6.81% 정도다.
코커런의 의견을 따르지 않더라도, 2025년 초에 모기지 금리가 떨어졌던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주택 예산에 약간의 여유를 제공한다. 그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관세, 글로벌 무역, 인플레이션 재급등, 경기 침체 루머, 주식 시장의 전망 등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다.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세 가지 팁
현 부동산 시장에 용감하게 뛰어든 구매자들을 위해 코커런은 세 가지 팁을 제공한다.
첫째, 지금 구매한 주택이 영원한 집이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코커런에 따르면 지금 구매한 주택은 나중에 더 큰 집으로 바꿀 수 있다.
둘째, 예산이 예전만큼 특정하지 않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코커런은 주택이나 모기지의 추가 비용을 계산하기보다는 모기지 상환액이 얼마인지 살펴보고 그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지 자문하라고 말했다.
셋째, 가능한 한 최고의 금리를 찾도록 해야 한다. “사람들이 이를 잘하지 않는다”며 코커런은 은행에 특별 고객 할인이 있는지 확인해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