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7년 만기 국채 발행 수요 평균 이상 기록

2025년 5월 2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일련의 장기 증권 경매 결과 발표에서 미 재무부는 이번 달에 440억 달러 규모의 7년 만기 국채 발행 수요가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년 만기 국채 경매는 4.194%의 높은 수익률과 2.69의 입찰 대비 발행 비율(bid-to-cover ratio)을 기록했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에도 440억 달러 규모의 7년 만기 국채를 발행했으며, 그때의 높은 수익률은 4.123%였고, 입찰 대비 발행 비율은 2.55였다. 입찰 대비 발행 비율은 판매되는 증권당 입찰 금액을 나타내는 수요의 척도다.

이전 10번의 7년 만기 국채 경매의 평균 입찰 대비 발행 비율은 2.63이었다. 이번 주 초, 미 재무부는 이번 달 690억 달러 규모의 2년 만기 국채 발행이 평균 이하의 수요를 끌었고, 700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국채 발행이 평균적인 수요를 끌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