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공화당, 우편 서비스 전기차 폐기 강요 못 해
워싱턴(로이터) – 상원 공화당원들이 미국 우편 서비스(USPS)에 거대한 세금 및 예산 법안 속에서 수천 대의 전기 차량과 충전 장비를 폐기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판단을 상원의 의회 직원이 일요일 늦게 내렸다.
미국 우편 서비스는 현재 포드 e-트랜짓 차량과 오시코시 방산이 제작한 차세대 배송 차량으로 구성된 7,200대의 전기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6월 2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USPS는 전기 차량을 폐기하는 것이 15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기에는 현재의 전기차를 대체하는 데 드는 10억 달러와 의미가 없어진 전기차 인프라에 드는 5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