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 JD 밴스는 2025년 5월 7일 워싱턴 DC의 윌러드 호텔에서 열린 뮌헨 보안회의 주최의 뮌헨 리더스 모임에서 발언하였다.
2025년 6월 22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우리는 이란과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전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이란의 세 군 핵 시설에 대한 야간 공습을 감행한 후 몇 시간 뒤에 나온 발언이다.
밴스의 발언은 미 국방장관 피트 헥세스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시설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 후 이란의 ‘핵 야망이 무너졌다’고 말한 직후에 나왔다. 그는 “우리는 이란과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NBC 뉴스의 ‘만나는 언론사’에서 말했다.
그는 더욱 “이란과의 전쟁이 아니라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의 전쟁이다”라고 강조했다. NBC 뉴스의 크리스텐 웰커가 이란의 보복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물었을 때, 밴스는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평화를 원하지만 그들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가지지 않는 평화를 원한다. 그리고 그게 바로 대통령이 지난밤 이루어낸 것이다.”라고 다시 강조했다.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락치는 미군 공격 후에 이란은 모든 옵션을 동원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일요일에 밝혔다.
“우리는 부드러운 평화를 갈망하지만, 상대방의 공격적인 핵무기 야망을 포기시키는 평화를 원한다.”
밴스 부통령은 미국에 의해 타격을 받은 세 군의 핵 시설이 남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이란에서 실제로 확인한 민감한 정보에 대해 깊이 언급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많은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들이 핵무기 개발을 상당히 지연시켰다는 데 매우 확신하며, 이 공격의 목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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